[복음]
세계에서
최장수 노인
2005년 5월에 큐바에서 " 행복한 노인 국제대회" 가 열렸습니다. 큐바에는 100세 이상의 노인이 2,700명 이상이 살고 있으며 이에 대해 큐바는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대회에서 102세 된 메르체데스 마틸드 누네즈는 인기가요를 불렀습니다. 쥬안나 헤르난데스 페르난데스(103세)와 에두아르도(104세)는 춤을 추었습니다. 아마다 헤르난데스 페르난데스(102세)는 자신이 지금도 직접 부억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불행하게도 베니토 아브로간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이 대회가 열리는 장소까지 240마일을 와야 하는데, 그 대신 집에 있으면서 바나나 나무와 싸움닭을 돌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 대회는 2005년 6월 19일에 그의 125세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 계획을 하지 못했습니다. . 사실 그의 정확한 나이는 애매합니다. 여권에 의하면 그는 1925년에 큐바에 왔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가 몇 살이었는지가 불확실합니다. 큐바 정부는 이를 조사하기 위해 관리를 그가 온 아이티로 파견했지만, 공식적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큐바 관리가 아브로간의 이웃에게 묻자 그는 이렇게 확인해주었습니다. " 아브로간이 세계 최장수 노인입니다." 아무도 아브로간에게 나이를 묻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는 얼굴 가득히 웃음을 띠고 말합니다. " 나는1880년생입니다. 그는 자랑스럽게 말을 잇습니다. "내가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입니다."
아마 그가 세계 최장수 노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2006년 10월 11일에 죽었습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사람은 결국은 죽게 마련입니다. 이는 창세기 5장에서 80번이나 반복해 후렴처럼 나오는 "몇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를 생각나게 합니다. 이는 성경에서 가장 긴 장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장에는 가장 오래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도 적혀있습니다. "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창 5:27),
성경은 또한 죽음의 원인에 대해서도 엄숙하게 말합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그리고 더욱 엄숙하게 이렇게 알립니다. "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죽음은 죄 때문에 생겼으며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에 죽습니다. 이같이 죽음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고 하나님은 죽음 후에 심판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 앞에서 우리가 심각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실을 직시해야 할 시간입니다. 이같은 하나님의 심판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그 때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한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세상의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속지 말고, 자기 의와 죄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야 합니다. 주님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여 우리 구원을 위해 요구되는 모든 일을 다 이루셨습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 " (요 3:16).
"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는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6-8).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5-6).
이같은 말씀 앞에서 믿음으로 반응하시기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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