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언]
부활
"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고전 15:12-13).
부활,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믿음의 핵심입니다.
부활은 죽음을 전제로 합니다. 죽어야 부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활은 주님의 죽음을 포함합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인간의 죄악, 그로 말미암은 마땅히 받아야 할 지옥 형벌,
거기서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인간의 절망적인 무능함,
그같은 인간을 내버려두지 않고
사랑하는 아드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신 하나님.
이같은 사실을 부활은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모든 믿는 자의 미래를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 믿는 자가 가장 불쌍한 자입니다(19절).
그러나 부활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한 자입니다.
우리 삶이 부활과 소망 같은 내세적이지 않다면, 우리는 불쌍한 자입니다.
이 세상 것으로 인생의 만족을 구하는 것은 허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세, 영원한 가치로 이생을 살아야 합니다.
진리, 거룩, 영광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쌍한 자입니다.
세상 것은 헛되며, 어두움입니다.
이를 구하지 말고 세월을 아껴 거룩, 진리, 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질문을 제시합니다.
(1) " 우리의 바라는 것이 내세, 영원, 하나님의 상급이어서
세상의 좋은 것이 유혹이 되지 않습니까?"
"이에 '예'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까?"
(2) "실제로 그같이 살고 있습니까?"
우리의 마음 뿐 아니라 실제 삶이 그러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모순된 삶을 살고 있는 셈입니다.
소돔에서 의로운 롯처럼 사는 것은 고통일 뿐입니다(벧후 2:8).
이같은 소망의 이유를 확인하는 마지막 달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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