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같은 믿음 (시131)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주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내가 힘쓰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뗀 아이가 그 어미품에 있음같게

하였고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나니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주를

바라라


젖 뗀 아이가 어미 품에 누워 있을때

아기에게 무슨 걱정 근심 있으랴

기근이나 전쟁이나 그 어떤 환난에도

어미 품에 있는 아기 평온 하겠네


하나님이 주 안에서 평안하라

하셨으니

내가 들레이며 조급할 필요 없겠네


오직 주 앞에서 내 마음 높이지

아니하고

큰 일과 기이한 일 힘쓰지 아니하며

주를 따라 겸손히 섬기기 원하네


자기 힘으로 나는 새는 멀리 못가지만

바람타고 나는 새는 멀리까지 감처럼

내 힘으로 하는신앙 곧 지쳐

쓰러지겠지만

주를 의지하는 신앙 날마다 새롭겠네


사탄이 믿는자를 주목하고 대적하며

죄가 있는 세상에 참 평안 없나니

세상살이 피곤하며 환난질고

많더라도

주를 신뢰하는 자는 참 평안 얻나니

교만하여 주의 평안 잃치말게 하시고

겸손하여 주의 평안 누리도록 하소서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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