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매일의 양식 365 - 2월 20일
사사기 3장 9,15절
여호와께서 한 구원자를 세워
신약성경은 우리에게 다음을 상기시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 이 원리는 틀림없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적용됩니다. 왜냐하면 그 백성은 여호와를 거스려 악을 행한 다음 그에 대한 값비싼 대가를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쓸모없는 우상들을 섬기는 악을 지질렀습니다. 그 백성이 이토록 빨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놀라운 기적들과 승리들을 잊을 수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 역시 우리를 위하여 구주께서 행하신 일들을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까닭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떡을 떼고 잔을 나누는 것을 통해 갈보리를 정기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악을 행한 결과는 무엇인가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또한 그분은 그 땅이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리사다임 밑에서 8년간 침략과 압제를 당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게서 그분이 사랑하는 또 그분이 택하신 백성을 다루시는 징계의 손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 백성은 하나님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돌이켜서 그분께 기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분께 구원해달라고 청하면서 말입니다. 여호와는 그 백성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유다 지파의 유명한 가문을 통하여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9-10절). 갈렙의 아우 옷니엘은 침략 세력에 대하여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후에 가서 하나님은 또 다른 침공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모압과 암몬과 아말렉의 연합군이 모압 왕 에글론의 지휘 아래 쳐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베냐민 지파의 땅에 속한 여리고 성에 국한된 부분적인 침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왕 에글론을 18년간 섬겼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한 번 그 백성은 구원해 달라고 여호와께 소리 높여 기도했습니다. 이에 여호와는 에훗이라는 구원자를 세우셨습니다. 그는 왼손잡이 자객이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의탁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15절).
에훗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로서 에글론 왕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서 모압 군대를 크게 격파했습니다. 그의 무기는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이는 전도 시의 우리의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상기시킵니다. 이 말씀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합니다." (히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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