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하지 말라 (잠11)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두루 다니며 험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사람은

남의 비밀을 숨겨 주나니

너는 입술을 벌린자를 사귀지 말라


남의말은 별식같아 깊은데로 내려가며

다른사람 흉보는게 재미있는 일이기에

사람들이 모이면 남의말을 많이하고

남의비밀 누설하고 험담을 많이하나

누구나 많은 허물과 실수가 있으며

나 또한 연약한 인생임을 기억하고

부끄러운 남의비밀 지켜줌이 옳도다


성도들은 누구나 죄용서 받은자요

주의 의가 믿는자를 감싸고 있으며

사랑은 허다한죄 덮어준다 하셨으매

남의비밀 잔파하면 고약한 일이로다


남의 말을 할때는 조심해야 하는데

사실이 아닌것은 말해서는 아니되고

덕세우지 않는다면 삼가함이 옳도다


험담은 해악이요 나쁜열매 맺나니

첫째는 당사자를 곤경에 빠뜨리며

둘째는 듣는자를 실족하게 만들며

셋째는 자기자신을 망하게 하나니

험담해서 좋을 것 아무것도 없도다


험담은 그 자체가 나쁜것이요

나중에 주님께 해명해야 하는데

험담한 사람들은 부끄럽게 되겠나니

그날에 그것을 어찌감당 하겠는가


믿는자는 주안에서 형제자매 되었으며

하늘유업 함께받을 상속자 되었나니

상대방의 장점을 말하게 하시되

상대방의 단점은 숨겨주게 하셔서

사랑안에 거하는 것 나타내게 하소서


성도들의 입에서 단물 쓴물 나지않고

입을 열면 단물만 나오게 하시되

연약한 인생을 전파하지 아니하고

오직 주의복음을 전파하게 하소서


바울이 고린도에서 가졌던 모습처럼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 전파하고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듣는자가 구원받고 세움입게 하소서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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