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매일의 양식 - 4월 12일
역대하 31장 20-21절
하나님을 구하고 일심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성경은 때때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에 대한 예들을 우리 앞에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든지 늘 풍성히 공급해 주십니다. 그분은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먹이시고, 격려하십니다. 그들이 충성되지 못한다 해도 또 불순종하는 때가 많다 해도 그렇게 해주십니다. 이같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다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기억해두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가 그분께 충성되기를 요구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분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들을 우리가 충성스럽게 행하기를 원하십니다.(이런 것들을 성령님은 그분이 세우신 종들을 통해서 나타내셨고 나중에는 그분이 기록하신 말씀을 나타내셨습니다.)
아모스는 하나님에 관한 다음의 이상을 보았습니다.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암 7:7). 사도 바울은 신자들에게 이와 같이 써 보냈습니다. "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게 직고하리라" (롬 14:12). 신약시대의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확실한 터 위에 건물을 짓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재료들(금, 은, 보석, 나무, 짚, 풀)은 불로써 시험을 받을 것입니다.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고전 3:13). 우리는 개인적으로 또 집합적으로 이러한 성경의 선례들을 유의하고 있나요? 그러면서 이 놀라운 날에 대한 기대와 함께 주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되돌아보고 있나요? 이렇게 하고 있다면 그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오늘의 구절들은 히스기야에게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전, 율법, 그 계명들을 향한 그의 충성됨에 대하여 그분이 평가하신 방식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다음과 같이 평가되었습니다.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20절). 여기서는 히스기야가 어떻게 해서 이러한 성취를 이룰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그는 이 모든 것을 여호와의 일로 보고서 기도와 간청과 순종의 영으로 접근했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행한 일은 " 그 하나님을 구하고" 였습니다(21절). 그런 다음, 그는 "일심으로 행했습니다" (21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가 자신의 섬김의 모든 부분들을 처음부터 이와 같이 행했음을 우리는 주목합니다. "그가 자기가 시작한 모든 일에서" (21절).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그분의 청지기로서 주님의 일에 대하여 책임을 집니다. 이 청지기의 책무를 바울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주고 있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 4:2). 우리가 충성을 드린다면 히스기야에게 주어진 축복이 우리에게도 주어질 것입니다. " (히스기야가) 형통하였더라" (21절).
'기도에관한 매일의양식365'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 - 매일의 양식 - 4월 14일 (0) | 2019.04.14 |
---|---|
기도 - 매일의 양식 - 4월 13일 (0) | 2019.04.13 |
기도 - 매일의 양식 - 4월 11일 (0) | 2019.04.11 |
기도- 매일의 양식 - 4월 10일 (0) | 2019.04.10 |
기도 - 매일의 양식 - 4월 9일 (0) | 2019.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