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매일의 양식 365 - 5월 28일
시편 65편 1-13절
주의 뜰
이 시편은 큰 축제들 곧 여호와의 절기들 중 하나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지어졌습니다(2,4절; 레 23장). 이 시편은 세 연으로 되어 있는데 첫 번째 연은 1-4절이고, 두 번째 연은 5-8절이고, 세 번째 연은 9-13절입니다. 각각의 연은 서로 다른 배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연은 주의 성전의 뜰을 배경으로 하며, 두 번째 연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하며, 세 번째 연은 밭과 초장을 배경으로 합니다. 첫 번째 연은 우리를 주의 성전의 뜰로 데려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기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려고 모인 백성들을 봅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이렇듯 감사를 표하는 것은 그 백성의 의무였습니다(2절). 하나님은 왜 기도에 응답하실까요? 그것은 그분의 불변하는 속성이며, 그분의 성품이여, 그분의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기도가 응답을 얻은 까닭에 이러한 사실을 배운 시편기자의 눈은 이스라엘 밖의 지역들까지 살피면서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옴' (1절)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육체" 라는 단어는 인간으로서 우리가 지닌 연약함과 필요를 주목하게 합니다. 우리는 거기서 하나님께 이렇듯 감사를 표하는 것은 그 백성의 의무였습니다(2절). 하나님은 왜 기도에 응답하실까요? 그것은 그분의 불변하는 속성이며, 그분의 성품이며, 그분의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기도가 응답을 얻은 까닭에 이러한 사실을 배운 시편 기자의 눈은 이스라엘 밖의 지역들까지 살피면서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옴" (1절)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육체" 라는 단어는 인간으로서 우리가 지닌 연약함과 필요를 주목하게 합니다. 우리는 다 결핍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이 결핍되어 있을수록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모든 육체" 에서 시편 기자는 모든 시대의, 모든 상태의, 모든 인종의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뜰에 운집하여 기도를 드리며 응답을 받습니다.
이 뜰로 나아오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 죄악이 나를 이기었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3절). 그들은 죄악과 죄과의 문제를 다루어야 하는 것으로 여기서 우리는 죄가 장애물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시편 기자 역시 기도하기 위해 자신을 준비시키는 중에 자신의 이러한 죄악됨을 인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용서를 베푸는 분이십니다.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이 어구의 강조점은 "주께서"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죄를 인식하게 되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단념하게 되지만 은혜로운 하나님은 친히 죄를 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홀로 이러한 일을 행하십니다. 그분은 인간을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는 악한 것들을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이러한 용서를 받은 자는 그분과 함께 거하게 됩니다(4절). 그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들어가 그분과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때에 그곳에서 그는 지극히 충만해져서 이제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데 무슨 부족함이 있을까요?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신 분입니다. 또한 그분은 만물의 주인이 되십니다. 또한 그분 안에는 다함이 없는 아름다운 보화가 가득합니다. 이러한데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지" 못할 자 누구일까요? 하나님은 이러한 분이십니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 1-03:5). 이와 같이 주의 뜰에서 평생을 지낸 후에 이제 우리는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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