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심판대의 축소판 (롬16)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바울이 뵈뵈 자매를 로마 교회에 천거하며
그녀 편에 로마서를 보내면서
성도들이 알아야할 복음을 기록하되
하나님의 의에 대해 증거 하였도다
로마서 말미에 바울이 문안하라 말하되
여러 동역자와 성도이름 열거하며
저들의 섬긴바를 한줄로 표현할때
그 기록들이 서로 차이가 나나니
나의 섬김은 어떠한지 돌아보도다
바울이 뵈뵈 자매를 천거하는 가운데
겐그리아에서 그녀가 어떻게 섬겼는지
한마디로 그녀의 신앙을 표현할때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라 하였나니
얼마나 사랑이 많은 자매님이며
주와 복음위해 섬긴바를 짐작하며
그녀의 아름다운 헌신을 상상하네
또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 대하여는
저희가 주님과 성도들을 사랑하며
복음의 일꾼인 바울을 동역할때
바울위해 저희가 목이라도 내놓으며
헌신적으로 섬겼음을 그가 감사하니
진정한 충성과 동역의 본질을 배우도다
바울이 여러사람 이름을 열거하며
그들에게 문안하라 부탁하되
어떤이 에게는 주를위해 수고했다 하였고
어떤이 에게는 많이 수고했다 하였으며
어떤이 에게는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아무개라 하였도다
그 이름앞에 수식의 차이가 있나니
우리는 어떻게 주님을 섬겨야 할까
각각의 성도들의 신앙을 표현할때
그 이름앞에 서로 다른 수식이 붙었나니
주께서 별명이나 수식어를 붙여 주신다면
과연 내이름 앞에는 어떤수식 붙게될까
루포의 어머니는 내 어머니라 말했나니
그녀가 바울을 어떻게 섬겼는지
아름다운 헌신을 생각하게 되는도다
믿는자의 사는목적 주를 위함이요
주의나라 건설위해 이바지 함이니
복음과 교회위해 수고하는 것이라
말씀대로 교회를 세우도록 힘쓰며
복음에 동역하는 우리의 모든수고
주께서 잊지않고 그날에 상주시리
이땅에 믿는자가 수없이 많을찐대
하늘에서 주께서 우리섬김 보시며
우리의 신앙모습 한줄로 표기하면
나는 과연 어떻게 기록 되겠는가
주님을 기다리나 주는 아직 안오시고
내가 아직 이땅에 살고 있나니
은혜시대 마감되면 복음전파도 종결이요
주님과 복음위해 섬길기회 사라지니
주께서 기회줄때 신실하게 섬겨보세
누구라도 주를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면
그섬김 생명책에 명백하게 기록되고
그날에 주님께로 칭찬을 받으리니
잘했다 충성된 종아 그 한마디면 족하리
믿는자는 죄의 심판은 이미 지나갔고
앞으로 그리스도의 심판대가 있나니
각자의 행한대로 상급을 받으리라
주님이 상급주실 그날을 기억하며
매일의삶 성실하게 섬기게 하시되
은사대로 아름답게 섬기게 하소서
주의교회 세우는게 우리의 할일이니
복음위해 죽기까지 헌신하게 하셔서
내가 있는 그곳에 열매들이 맺히므로
세상이 알수없는 참기쁨 누리며
그날에 칭찬과 상급 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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