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매일의 양식 365 - 6월 10일


                                       잠언 28장 1-9절


                               순종은 항상 축복의 열쇠입니다.



   오늘의 구절들은 우리가 나라의 명확한 법들을 따라서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줍니다. 그런 법들은 우리의 개인으로서의 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지배할 것입니다.

   기자는 통치자들이 만든 법들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많은 구절들은 통치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회에서 모범적인 시민이 되도록 권면하는데 이에 따르는 것은 헛된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우리의 증거를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딤전 2:1-3).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벧전 2:13-17).

   악하고 그릇된 동기를 가진 자들이 권력을 움켜잡으면 끝없이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구절들은 무엇이 선한지를 또 이러한 영역에서 무엇을 받아들여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이 구절들은 부당한 압제에 대해서 또 법에 의한 통치를 버렸을 경우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스리는 자들과 다스림을 받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끊임없이 이 일을 위해 거룩한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종종 열망하는 두 가지, 즉 힘과 부를 봅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갖고 있나요? 그렇든지 아니면 그렇지 않든지 간에 우리는 둘 다를 올바른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힘이나 부를 오용하면 엄청나게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2-6절).

   이 잠언들은 우리를 어떠한 길로 데려가나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길로 이끌어갑니다. 또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법들을 따라서 책임을 담당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갑니다. 이러할 때 우리는 사자 같은 담대함을 얻을 것입니다(4절). 또 총명을 소유할 것입니다(5절). 또 지혜를 드러낼 것입니다(7절).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특징을 나타낼 것입니다(딛 3:1,2,8).

   성경은 말세로 갈수록 또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질수록 법과 도덕적인 품행이 저하될 것을 미리 말해주고 있습니다. "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딤후 3:1-9).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삶이 이런 영역들에 있어서 하락하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모든 형태의 불법은 그리스도인들과 상관이 없어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신앙을 저버리는 것이며 자신의 기도생활에도 반드시 영향을 끼칩니다.  당신은 생활방식에 있어서 거룩해야만 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거룩한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9절). 오늘,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Posted by 행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