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매일의 양식 365 - 6 월 22일
이사야 50장 4-9절
온전한 종의 기도
1-3절에서는 여호와의 책망이 나옵니다. 그분은 절대로 자신이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 관계에 불충실하시지 않았습니다. 또 그분은 채주에게 그들을 팔아넘기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비참한 상태에 처한 것은 그들 자신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4-9절에서는 온전한 종의 기도가 나오는데 그 강조점은 주 여호와에 대한 주님의 완벽한 순종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쓰인 하나님의 칭호인 "주"가 가진 문자 그대로의 뜻은 이러합니다. "나의 주인과 지배자."
10-11절에서는 이사야의 권면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언급됩니다. 첫 번째는 신실한 잔존자들입니다(10절). 두 번째는 그 민족 중의 불신자들입니다(11절).
듣고 말함. 여기에 한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하루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묵상으로 시작하시는 분입니다. "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4절). 광야에서 사단에게 시험받으실 때에 주님은 신명기 6-8장의 세 구절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날에 적합한 말씀을 하나님께 미리 받아서 무장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분을 따르는 모든 이들도 경험하는 바입니다. 하루가 시작되기 전에 고요한 묵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말입니다. 주님의 귀는 늘 하나님의 음성에 열려 있었고 시편 40편 6절은 그것을 메아리칩니다.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시 40:6). 그분의 입술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드러낼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따르는 우리도 그렇게 하라는 격려의 말씀을 받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분의 대적들을 침묵시킬 수 있습니다.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마 22:46).
복종과 고난. 주님의 섬김은 자신을 모든 방식으로 내어주는 것을 포함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등과 뺨과 얼굴을 다 내어주어 지독한 조롱을 당하셨고 십자가 위에 달리사 고난을 받으셨습니다(6절). 이같이 사람들은 최악의 일을 행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분의 입에서 고통의 말을 한 마디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속죄를 위한 고난을 받으실 때 그분은 입을 열어 지극히 심오한 부르짖음을 토해내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막 15:34). 이사야는 나중에 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왕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사 52:14). 주님은 고난 때문에 그 형상이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변해버렸습니다! 그분은 이같이 놀라운 사랑을 주셨습니다.
헌신과 승리. 7-8절에서 주님의 기도는 절대적인 확신으로 끝납니다. 그분은 죽지 않도록 구출을 받지는 못하셨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상태에서 구원을 받으셨습니다(히 5:7). 전능하사 그분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하여 절대적인 주권을 나타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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