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백성에게 내려진 징계와

회복(렘16)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인생이 어찌 신이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으리요 마는
목이 곧고 미련한 유다 백성들
허무하고 망탄하고 무익한 것 섬겼도다

보라 내가 많은 어부 불러다가
타락한 내 백성을 낚게 하겠으며
많은 포수 불러다가 사냥하게 하리니
은폐된 그들 죄악 밝히 드러 내리라

너희가 다른 신을 좇아 그에게 절하고
강퍅한 마음 좇아 나를 듣지 아니하니
너희를 쫓아내고 나의 은혜 거두리라

너는 상가에 들어가서 통곡하지 말찌니
나의 심판 중함으로 위로할 자 없으리라

너는 잔치집에 들어가 즐기지도 말찌니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 신부의 기뻐하는 소리를
네 목전, 네 시대에 이곳에서 끊으리라

너는 이 땅에서 아내나 자녀를 두지말라

이 땅의 자녀와 어미와 아비들아
너희가 독한 병으로 죽겠고
슬퍼함도 매장함도 얻지 못하고
지면의 분토같이 칼과 기근에 망하고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되리라

아내도 자녀도 두지않은(?) 예레미야
오직 주의 말씀대로 순종 하였고
박해와 고난속에 주의 말씀 전했도다
자기 종에 대한 상급 주님께서 주시리라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니
아비나 어미를 주님보다 더 사랑치 말고
아들이나 딸을 주님보다 더 사랑치 말라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다 우상이라

이 세상 형적은 쉬 지나가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 불변 하시니
주의 말씀 온전히 청종하게 하시고
위엣것을 바라보고 기뻐하게 하소서

주께서 그 백성 징계하나 사랑의 징계로다
잡혀간 땅에서 회개하게 하셔서
선조와의 약속을 온전히 지키사

저들을 고토로 돌아오게 하시고
새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사
주 이름 높이고 섬기게 함이로다

주께서 우리에게 행하시는 일들은
징계나 회복이나 진실하고 아름다우니
토기장이 손길에 나의 일생 맡기고
주가 하는 모든 일을 기뻐하고 찬양하네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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