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를 태운 여호야김 (렘36)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유다가 돌이키고 살기 원하시는 주님
나의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하시고
저희에게 권고하여 회개하기 원하시네
서기관 바룩이 예레미야 구전대로
하나님의 모든 말씀 두루마리 기록하고
바룩이 성전에서 두루마리 낭독하니
서기관과 방백들이 모두 놀라더라
저들이 바룩과 예레미야에 숨으라 권하고
왕 앞에 나아가서 두루마리 읽었더라
저들의 죄악들과 하나님의 경고들......
회개하고 살라하는 주님의 호소들......
여후디가 삼편 사편을 낭독하면
왕이 소도로 연하여 베어 화로불에 던져서
그리하여 온 두루마리 불에 태웠더라
왕과 그 신하들이 주의 경고 듣고도
두려워 하거나 옷을 찢지 않았더라
어두움의 극치요 뻔뻔함의 극치이며
교만함의 극치요 무지함의 극치로다
자비하신 주의경고 무시하고 버렸으니
저들에게 남은것이 심판밖에 더있으랴!
왕이 예레미야의 두루마리 불사른 후
다시 말씀을 기록하라 명하시고
여호야김 왕에게 심판이 가중됐네
그에게 다윗의 위에 앉을자가 없겠고
그 시체는 버림을 입어서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고
죽은 나귀처럼 비참하게 버려지리
왕이면 무엇하리 심판받을 죄인이니
살 기회를 놓친 어리석은 여호야김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며
인생의 생사화복 모두 주관하시고
나라의 흥망성쇠 모두 주관하시는
주관자 하나님 우리 아버지 !
기록된 말씀대로 틀림없이 이뤄지니
주앞에서 진실로 겸손하게 하시고
주님의 모든말씀 청종하게 하셔서
주님께로 오는복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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