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에 바라보는 소망 (애3)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내 고초와 재난, 쑥과 담즙 기억하니
나의 심령에 큰 낙심 되오나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할 것을
내 중심에 회상하니 소망이 있나이다

주께서 성실로 아침마다 새롭게 하시니
나의 기업되신 주를 간절히 바라옵고
기다리며 구하는 자에 선을 베푸시니
주의 구원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며
사람이 젊었을때 멍에를 메는것이 좋도다

주께서 지우신 멍에를 메고 잠잠히
소망을 바라고 입을 티끌에 대며
때리는 자에게 뺨을 맡기고 수욕을 참으면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 않으시리

근심은 잠깐이나 자비는 풍부하니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케 하심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시로다

사람이 낮아졌을 때 주를 만나며
죄를 통회할때 주와 가장 가까울때요
회개하지 않는자는 소망이 없지만
진정으로 돌이키면 주께서 고치시니
회개하는 영혼은 소망있는 자로다

유다는 망했으나 소망이 있도다
금과 은을 연단하듯 주께서 단련하니
주의 멍에 달게받고 잠잠히 기다리면
놀랍게 회복되고 다시 쓰임 받으리라

열방 중에 진개와 폐물이 되었고
대적들의 조롱과 놀림중에 있더라도
자기행위 조사하고 주께로 돌아가서
마음과 손 아울러 하나님께 든다면
놀랍게 회복되고 주께서 높이시며
주님의 귀한역사 경험하게 되리라


나에게 원치않는 고난이 밀려오고
나의 잘못으로 어려움을 받더라도
우리의 최종승리 주님께 있음으로
고난중에 바라보는 소망이 있나니
범사에 나의 주를 인정하게 하셔서
주님의 회복의 역사 경험케 하시고
감사하며 아버지를 섬기게 하소서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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