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느웨에 대한 심판의 말씀 (나1)

니느웨에 대한 심판의 말씀 (나1)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요나의 전도로 회개했던 니느웨가
시간이 지난후에 또 다시 범죄하니
선지자 나훔이 주의 심판 경고하네

하나님은 질투하며 원수갚는 분이시니
대적에게 보복하며 원수에게 진노하네
주께서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분이지만
회개하지 아니하면 심판을 받게되리

회리바람 폭풍우속 자신의 길 두시며
구름들은 주님발의 티끌과 같사옵고
주께서 강과 바다 꾸짖어 말리시니
아름답던 바산과 갈멜 졸지에 쇠하며
레바논의 꽃들이 단숨에 시들도다

누가 능히 주의 격노앞에 서겠으며
주의 맹렬한 분노중에 누가 견디랴
주의 격노 니느웨에 불같이 쏟아지고
주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무너져 내렸도다

주께서 범람한 물로 니느웨를 진멸하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나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날의 산성이요
자기를 의지하는자 처음부터 아시나니
환난에서 의인을 구원하여 지키시리

주를 대적하고 악한일을 꾀하는 자
온전히 멸하시고 철저히 끝내시리

가시덤불 같이 엉클어 졌으며
술을 마심같이 악에 취한 니느웨
마른 지푸라기 같이 소멸되고 망하리

앗수르가 강장하고 중다할 찌라도
반드시 멸절되고 졸지에 망하리니
유다의 무거운 멍에 주께서 깨뜨리고
그 결박 끊어주사 참 자유 베푸시리

니느웨는 심판받고 멸망할 찌라도
유다는 주께서 붙드시고 함께하리

보라 기쁜소식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여
화평을 전하는 발이 산 위에 있나니
네 절기 지키고 네 서원 갚을찌라
악인이 끊어지고 너를 압제 못하리라

십자가에 달리셔서 나의 죄 도말하사
고통스런 죄의 멍에 단번에 꺾으시고
참 자유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한없는 주의 사랑 기쁨으로 경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