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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05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CHAPTER 7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삶

                       

                     향하여

                                                                               존 필립스

                                            CHAPTER  7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삶

                                       Knowing God's Will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 세기 동안의 애굽 노예생활로부터 이제 막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들을 애굽으로부터 이끌어 내셔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자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은 매 순간마다 하나님에 의하여 계획되었습니다. 그들의 여행은 지도자 모세의 계획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인도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자연적인 지형 조건을 따른다면, 그들은 시내 광야(Sinai desert)를 지나 지중해 연안을 거슬러 올라가는 길을 택하든가, 아니면 동편 쪽에 있는 큰 오아시스 지역을 통과하는 길을 택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후, 사막 대상들의 일반적인 횡단 경로를 크게 벗어나, 시내 반도 최남단 방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으로 가는 빠른 지름길 대신 가장 먼 길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상식을 벗어난 길로 그들을 인도하시면서 초자연적인 불기둥(a pillar of fire) 구름기둥(a pillar of cloud)을 사용하셨습니다(출 13:17-22).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에서 우리는 세 가지 중요한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가시적 인도 (Conspicuous Guidance)

   자각적 인도 (Conscious Guidance)

   지속적 인도 (Continuous Guidance)


   1) 가시적 인도 - 광야의 진중에 머물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언제 출발하는지 또한 언제 어디서 멈춰야 할 지를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막 가운데에서 길을 잃을 염려가 없었습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너무나 분명해서 비록 어린 아이일 지라도 갈 길을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2) 자각적 인도 - 진중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아무 의심 없이 자각적으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불과 구름 기둥은 모든 의심들을 사라지게 하였습니다.


   3) 지속적 인도 - 초자연적인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그들이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그들을 인도하였습니다. 물론 그들의 여행길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그 길은 매우 고통스럽고, 많은 시험이 있었지만, 그 길은 안전하고 확실한 길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의문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과연 오늘날에도 우리를 친히 인도하시는가?' 그 대답은 "그렇다" (yes)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마음이 있다면 오늘날에도 우리들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과 그의 인도하심의 원칙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반드시 구해야한다 (God's Will Must Be Desired)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한다면 그는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원해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스스로 갈 길을 선택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뜻을 보이셔야 합니까? 하나님의 영적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시편 25:9). 이것은 솔로몬의 잠언에도 잘 함축되어 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5-6).

   우리의 심령은 성령님에 의해 깨끗해져야 하고, 그의 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원한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자신들이 미리 세워놓은 계획, 욕망, 그리고 생각들을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기를 요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만일 어느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그는 반드시 알게 되리라" (요한 7:17)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삶의 위대한 성취를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한다고 공언하지만, 개인의 인품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는 조금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백 개의 성경구절이 사람의 위대한 성취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도, 사람의 행실, 언행, 그리고 인품에 관한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당신은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십니까?


   하나님의 뜻은 분별할 수 있다 (God's Will May Be Discerned)


   하나님의 뜻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원칙에 의해 분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으로 그 빛을 비춰주십니다.


   1. 성경을 통한 계시의 빛 (The Light of Biblical Revelation)


   시편 저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라고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 성경은 인간의 모든 질문에 관한 분명한 해답들을 이미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믿는 젊은 여인이 믿지 않는 남자와의 결혼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경우 성경은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하지 말라" (고후 6:14). 고 분명히 명령하고 있으며, 믿는 사업가가 불신자와 동업하는 것에 대해서도 같은 말씀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정직하게 세금 보고를 해야 하는 문제는 로마서 13장 1-9 절 말씀에서 확실하게 답을 얻을 수 있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불경건한 자, 악한 자, 오만한 자와 교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도 알 수 있습니다(시 1:1-3). (주- 교제한다는 의미는 그들의 악에 함께 동참함을 의미함)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같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더불어 교제하기를 더욱 힘써야 합니다(히 10:25).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모든 행위는 죄이며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일입니다.

   성경적인 계시의 빛은 확고합니다. 그리고 계시는 언제나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이 지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절대적인 권위로서, 우리 생활에 적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이미 계시해 주신 뜻과 또 환경적으로 보여주시는 계시를 떠나 다른 인도하심을 구하는 일은 쓸데없는 일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날마다 하나님과 끊임없는 교제의 시간을 갖는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마치 점쟁이가 수정구를 이용하여 점을 치듯이 성경을 하나의 마술 도구처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자 성경을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 곳이나 펼쳐서 눈길이 가는 대로 성구를 찾아 읽습니다. 그리고 그 중 어떤 한 구절이나 문장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위해 갑자기 빛처럼 작용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한 사람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성경 한 곳을 황급히 펼치니 마태복음 27:5 절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는...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구절이 마음에 들지 않은 그는 다른 페이지를 펼쳤는데 이번에는 누가복음 10:37절 이었습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당황해진 그는 황급히 또 다른 페이지를 펼쳤는데 이번에는 요한복음 13:27절 말씀이었습니다. 이르기를 "네 하는 일을 신속히 행하라" 는 명령이었습니다. 이들 세 구절들을 모으면 그 뜻이 무엇입니까? 이처럼 경솔하고 어리석은 방법으로 성경 말씀을 이용해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제 정신이 있다면 편지나 신문일지라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읽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 하면 반드시 사려 깊게, 지속적으로, 경건하게, 그리고 지각을 사용하여 읽어야 합니다.


   2. 영적 감화의 빛 (The Light of Spiritual lllumination)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우리 행동을 부드럽게 독려하시거나, 혹은 억제하십니다. 사도행전 16장 6-10절의 말씀은 이러한 성령님의 역할의 구체적인 예입니다.

   직관적인 내적 인도는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닙니다. 깊은 사색과 기도 생활을 통하지 않고서는 이러한 인도를 받을 수 없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사탄도 그리스도인의 생각이나 마음에 깊은 감화를 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그릇된 감화라도 쉽게 받아 들입니다. 사탄으로부터 오는 감화는 처음에는 대개 아주 급하고 강하게 옵니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깊이 생각해보면 그와 같은 것들은 아주 불확실하거나 불합리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반면에 성령을 통하여 오는 내적인 감화는, 처음에는 아주 부드럽고 은밀하지만 확인을 거친 후에는 흔들림 없는 확실한 결과로 나타납니다. 거짓 감화는 언제나 "너는 당장 이를 시행하든지 아니면 그만 두라"는 식으로 급하게 강요합니다. 그렇지만 성령의 감화는 항상 그리스도인에게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허락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거스리시지 않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 27:14)라고 그는 말씀하십니다. 다윗도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 40:1)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감화는 인내의 시간을 지나 확인 되며 친구나 원수들의 조롱이나 반박으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탄의 감화는 속임수이며 사실여부를 깊이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감화는 분명하며 거짓이 없습니다.

   야고보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와 세상적인 지혜의 차이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래로부터 오는 지혜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며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다" (약 3:15-17)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내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해 줍니다. 가령 수돗물을 깨끗한 유리잔에 부으면 처음에는 찌꺼기들로 인해 물이 투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리컵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얼마동안 기다리면 침전물들은 차츰 가라앉고 유리잔 속의 물은 깨끗해 보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기다릴 때 당신의 바라는 것들은 아주 분명하게 밝혀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인내로 기다리는 동안 우리 마음은 혼탁하고 분주한 세상살이로부터 안정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덧붙여 놀라운 충고가 하나 있습니다. "만일 어떻게 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거든 그것을 중단하라"

   우리의 실수는 대부분 많은 조급함에서 옵니다. 그러나 일단 목적이 분명해진 뒤에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3. 구체적인 확증의 빛 (The Light of Practical Confirmation)


   환경은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것 때문에 우리는 길을 잘못 들 수도 있습니다. 기회가 활짝 열리는 것처럼 보였는데 우리를 슬픔으로 이끄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했을 때, 롯에게는 생애의 황금기가 온 것처럼 보였습니다. 반면에, 아브라함은 스스로 선택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었습니다(창 13:7-18). 이 이야기의 종말은 눈에 보이는 조건만을 중시했던 롯의 선택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우리 앞길의 장애물은 사탄일 수도 있고 또는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시험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 가운데 임하는 여러가지 일들 속에 감추어진 뜻을 결코 우리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길은 인내가 관건입니다. 주께서는 선지자 하박국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합 2:3). 하나님은 매 순간마다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십니다(시 37:23-24).

   하나님의 인도에는 한 가지 법칙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앞에서 말한 대로 성경 말씀을 통한 빛, 성령의 영적 감화를 통한 빛, 환경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빛 등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서 비추일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F .B. 마이어 박사에 관한 예화가 있습니다. 어느날 그는 배가 항구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것을 배의 갑판 위에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때가 마침 밤인지라 그는 선장에게 질문하였습니다. "선장께서는 어떤 확신으로 불안해 하지 않고 배를 항구 안으로 안내할 수 있습니까?" 선장은 대답했습니다.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저 항구의 불빛을 따라서 가는 것이지요. 저기 멀리 보이는 항구의 저 불빛을 "안내의 빛"이라고 부릅니다. 지금은 직각으로 보이지만 금세 그 빛들이 하나로 모여 일직선으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저 그 빛의 인도대로만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이미 배가 항구 안으로 제대로 들어선 것을 발견하게 되지요."

   우리 역시 하나님의 인도의 빛만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성취 된다 ( God's Will Must Be Discharged)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바를 아그립바 왕 앞에 진술 할 때에 "아그립바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리지 아니하나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그것을 거스리면 재앙을 초래하게 됩니다. 윌링톤 백작은 자기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행정관에게 거역하지 못하도록 하명하였습니다. "경, 나는 당신의 의견을 원치 않소, 다만 내 명령을 준행하시오"

   하나님은 어떤 실수를 하기엔 너무 지혜로우시고, 무정하기엔 너무 사랑이 크시며, 저항받기엔 그의 능력이 너무나 강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롬 12:2).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찌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시 32:8-9).

   아브넬은 이스라엘의 열 지파가 마침내 모두 다윗 편이 되었을 때 지혜로운 말을 했습니다. "너희가 여러 번 다윗으로 너희 임금 삼기를 구하였으니 이제 그대로 하라" (삼하 3:17-18). 주의 모친 마리아도 사람들로부터 중보의 청을 받았을 때 그녀는 하나님의 아들을 가리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요 2:5). 또 요나단은 다윗에게 언약했습니다.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 (삼상 20:4).

   바울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로마를 방문하여 복음 전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어찌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 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롬 1:10). 여기 "어찌하든지"란 말은 바울의 백지수표였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사도행전을 통하여 최선의 액수로 채우셨습니다. 사도 바울의 말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신실한 믿음으로 백지수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지수표에 우리 이름을 쓰고 하나님께 말하면 됩니다. "당신께서 날짜를 기록하시고, 또 당신께서 원하시는 액수를 기록하십시오. 저는 오직 당신을 신뢰합니다."

   지금 하나님 앞에 당신의 생애를 바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분의 뜻을 구하고, 모든 것을 그의 뜻에 맡기지 않으시렵니까? 바로 지금 그렇게 하십시오!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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