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믿음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자라는 인정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참다운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가장 높은 특권을

가진 자리에 오르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실 모든

계획이 실제로 이루어져 나가는 것을

확신과 기쁨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문제와 곤경에

처했을 때도 그것들이 가져다 줄좋은

결과를 생각하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시련은 오히려 우리에게 인내를 배우게 하고

인내는 강인함을 길러 주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희망과 믿음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것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모든 일이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극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고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가슴속에

채워 주시는 까닭에 우리는 이 따뜻한 사랑을

어디서나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피할 길 없는 궁지에 빠져 있던

바로 그때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당신에게는 아무 쓸모도 없는 우리

죄인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설령 우리가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누군가가 우리를 위해 죽는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죄인인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대신 죽어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을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도

이렇게 피흘려 주셨으니

우리를 죄 없다고 선언하신

지금에 와서는 얼마나 더 많은

놀라운 일을 해주시겠습니까?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장차 올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였을 때도

그 아들의 죽음으로

하나님께로 되돌아오게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친구가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살아 계시는

지금에야 얼마나 더 큰 복이

우리를 위해 준비되어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하나님의

친구로 만들어 주려고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덕분입니다.

(로마서 5장 1~11절 현대어성경말씀)

'믿음,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춥지않니?-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0) 2010.02.07
아담과 그리스도  (0) 2010.02.03
세상 만물 지어내셨네  (0) 2010.02.02
주께 허물 아뢰면  (0) 2010.02.02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0) 2010.02.01
Posted by 행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