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꿈에도 생각지 못한 아내를 제게 주셨습니다

 

 

나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 교회에서, 집에서, 그리고 교회의 리더셨던 우리 엄마를 통해. 나는 하나님을 사랑했고 학교 다닐 때는 나의 믿음 때문에 핍박도 많이 받았습니다.

 

대학 다닐 때, 나는 그리스도인 아내를 구하는 기도를 시작했지만, 사귈만한 사람을 하나도 찾지 못했습니다. 졸업을 하고나서 몇 년 지나서야, 마침내 나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내 마음에 상처를 주었고 나는 몇 주 동안이나 울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의문을 품고 내가 하나님께 그토록 신실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묻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내가 미국으로 이주를 하고 여러 해가 지난 후에도 나는 여전히 울면서 하나님께 아내를 간구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내가 얼마나 선한지, 하나님 때문에 내가 얼마나 나 자신을 순결하게 지켜왔는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아내를 갖기에 합당한지를 하나님께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나중에, 나는 그리스도인 아가씨들과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고 그중에 한 명과는 진지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나와 헤어졌고 내가 그녀를 잘 대해주었었기 때문에 나는 분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와 동시에, 내가 그녀에게 키스를 해서 내가 더 이상 "순결"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정죄감도 느꼈습니다. 나는 계속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지만 그것은 더 큰 정죄감을 가져왔을 뿐이었습니다.

 

그 이래로, 나는 항상 마음에 정욕을 품고 아가씨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내 머릿속에는 이런 비난이 들려왔습니다 : "너는 정욕이 가득하고 그런 죄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너를 축복하실 수 있겠어? 하나님은 널 축복하시지 않을 거고 아내도주시지 않을 거야!"

 

나는 회개하고 다시는 아가씨들에게 정욕을 품지 않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했습니다. 나는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나는 매력적인 아가씨들이 지나갈 때면, 억지로 다른 곳을 쳐다보았습니다. 얼마 후에는, 하나님 임재의 "충만함"과 아내를 구하는 기도를 할만한 확신도 느껴지곤 했지만 결과는 정욕이 가득한 감정 속으로 다시 미끄러질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런 종교적인 노력의 쳇바퀴가 다시 시작되곤 했습니다.

 

나는 심지어 기도하고 말씀 읽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나는 금식도 했고 일주일에 여섯 번이나 교회를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몇 일 후에는, 다시 인터넷으로 아가씨들과 시시덕거리곤 했고 머릿속은 그들에 대한 정욕으로 가득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또 울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모든 것은 더 많은 정죄감과 죄책감을 나의 삶 안으로 가져왔을 뿐이었고 나는 죄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기 시작해서 심지어 자위 행위에 중독되는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나는 내 행동과 생각 때문에 하나님이 나에게 아내의 축복을 주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 교회 리더의 제안으로 하나님께 서약을 했습니다. 나는 아내를 주신다면 자위 행위를 끊는 것을 포함해서 많은 것을 하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몇 주 후에, 나는 다시 죄 짓는 생활로 돌아갔고 서약을 깨뜨린 것에 대해 심지어 더 큰 정죄감을 느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저주하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쯤, 나는 서른 여덟살이었고 여전히 미혼이었습니다. 내 또래의 친구들은 이미 결혼해서 자녀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나는 화가 났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법과 규례를 따르는 것이 저주처럼 느껴졌습니다.

 

전환점은 내가 좋아하는 목사님 중 한 명이 페이스북에 자기가 즐겁게 읽었던 책에 대해 포스팅한 것을 보았을 때 왔습니다. 그 책은 바로 조셉 프린스 목사님이 쓰신 <왕노릇하기로 되어 있다>였습니다. 나는 성령께서 그 책을 사도록 내 안에 갈망과 호기심을 두셨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우편으로 그 책을 받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프린스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은혜의 복음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 책을 읽으려고  매일 아침 제일 먼저 공원으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 책에 나오는 복음의 진리들에 대해 묵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책은 내용이 너무도 풍부했기 때문에 완전히 다 읽는데 두 달이 걸렸습니다. 끝에 가서는, 나 자신이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의로 보였기 때문에, 내가 전에 동의하지 않았던 모든 것을 떠나 보냈습니다. 평생 처음으로, 나를 뒤쫓던 정죄감을 갖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때때로 자위 행위에 대한 문제를 갖고 있었지만, 우는 대신, "나는 그 아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의이다!"라고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완전히 사랑받는 자이고, 완전히 축복받은 자이고, 완전히 용서받은 자임을 아는 것이 어쨌든 나를 순결하게 유지시켰습니다. 나는 또한 나의 선한 행위 때문이 아니라 예수께서 이미 나를 위해 이루신 일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아내의 축복을 주시리라고 확신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심지어 나의 젊음을 새로 회복시켜 주시고 "내가 속한 나이 범주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누군가로 축복해 달라고 말씀드리기까지 했습니다.

 

마침내, 그리스도인의 교제를 위한 웹사이트에 프로파일을 작성하도록 인도되는 것을 느꼈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곧, 나는 그 웹사이트에서 어떤 아름다운 아가씨를 발견했고 그녀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그녀는 친구에게  그 웹사이트가 얼마나 나쁜 아이디어인지 증명하고 싶어서 내가 이메일을 보내기 15분 전에 자기 프로파일을 작성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녀와 사귀기를 원하는 남자들로 부터 엄청나게 많은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그 모든 이메일을 삭제했지만, 내 프로파일을 읽었을 때, 무엇인가가 그녀의 영혼에 깊은 인상을 주었고 나를 더 잘 알게 되기를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메일을 통해 교제를 나눈 후에, 우리는 만났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녀보다 훨씬 더 나이가 많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확증해 주셨습니다. 그녀가 생각보다 이르게 교제하는 것을 다 반대했던 그녀의 부모님도 나를 인정하셨고 결혼하기로 한 우리들의 결정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결혼을 했고, 그녀는 내가 하나님께 기대했던 모든 것을 넘어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더 이상 행복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합니다!

 

우리 둘은 <왕노릇 하기로 되어 있다>와 <공 없이 받는 은총>을 같이 읽었습니다. 우리는 이웃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공 없이 받는 하나님의 은총 연구 모임을 시작할 겁니다. 나는 조셉 프린스 목사님의 자료들을 다 샀고 우리는 매 주 그의 설교를 즐겁게 듣습니다.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이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의 삶 속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나의 삶을 영원히 변화시켰습니다. 나는 이제 은혜의 참 복음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익명을 요청함 ㅣ 테네시, 미국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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