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선물

횃불 2016. 7. 27. 10:15

  선생님의 선물


   어느 선생님이 자신이 가장 아끼는 귀한 시계를 아이들에게 주고 싶었습니다. 

먼저 시계를 꺼내 보이며 제일 키가 큰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이것을 갖고 싶으면 내가 주겠다."

그러자 그 아이는 선생님이 농담을 한다고 생각 했는지 생글생글 웃기만 했습니다.

선생님은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똑같이 말했습니다.

그 아이는 손을 내밀면 남들의 웃음거리가 될 것 같아서 그랬는지 웃기만 했습니다.

선생님은 제일 키가 작은 아이에게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는 얼른 시계를 받아 제 호주머니에 넣으면서 꾸벅 인사를 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참 고맙다. 네가 내 말을 믿어 주었구나. 이제 시계는 네 것이니 잘 보관해라. 태엽 감는 것 잊지 말고... ."

그제서야 두 아이는 후회했습니다.

"정말 주시는 거예요? 그런 줄 알았으면 진작 내가 가졌을 것을... ."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많은 대가를 지불하셔야만 했습니다.

 당신이 만약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신은 간절한 마음으로 그것을 갖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하나님의 선물에 대해 알지 못하며, 또 안다고 할지라도 이 선물의 값을 마련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선물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그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요한일서 2:25).


우리는 죄에서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헤의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롤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에베소서 1:5-6).


                                                                                                                        -전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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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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