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십니까?

횃불 2016. 8. 19. 08:31

             어디로 가십니까?


번민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는 수많은 책으로 장식된 방안에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아무리 많은 책을 읽고 탐구해보았지만 알 길이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간단 말인가?"

그는 견디지 못하여 방문을 박차고 뛰쳐나갔습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그의 머릿속에는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라는 의문이 쉼 없이 외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번민한 나머지 향방 없이 헤매다가 지나가던 사람과 이마를 맞부딪치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 사람이 대낮에 길도 몰라요?"

"예, 바로 길을 몰라서요."

"당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정말 모른단 말이요?"

"예, 바로 그걸 몰라서... ."

"참 이상한 사람이로군!"


이 이야기는 독일의 베를린 대학교의 철학교수였던 쇼펜하우어의 어느 날에 있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하나의 우스운 이야기로, 또는 흥미 없는 이야기로 지나치시겠지요. 그러나 이것은 길을 모르는 우리의 이야기가 아니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나그네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갈 곳도, 길도 알지 못한 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갈 곳을 분명히 알고, 가야할 길을 가고 있습니까?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입니까?

당신은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당신의 친한 친구가, 당신의 사랑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당신 곁을 떠나 이디론가 거버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몸은 무덤에 묻혔지만 그는 어디로 갔습니까? 당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당신은 어디로 갈까요? 영원히 말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사람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죽은 후에, 영이 몸을 떠나 하나님 앞에 이르러 그 행한 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형벌 가운데 떨어집니다. 당신이 이것을 믿지 않을지라도 이것은 사실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참 길이십니다. 예수는 우리의 범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셨고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하시기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분이십니다(로마서 4:25). 에수 그리스도께서 의로운 분으로서 불의한 우리를 대신하여 죽임을 당하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베드로전서 3:18).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십시오. 그리고 천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전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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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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