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를 바라보며

                                                                  이세중 의정부 동부교회

부산이 자랑하는 해운대를

가보니

삼십년 전과는 너무도 딴판이라


예전에는 해운대 주변이

한가롭고

큰 건물은 몇채가 되지 않았는데

마천루의 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한국의 홍콩이라 자랑이

자자하네


서울의 최고는 강남이라 하며

서울사람 강남에 입성하기

원하고

부산의 최고는 해운대라 하며

부산사람 해운대에 입성하기 원하며

부산에 손님오면 해운대를

보이면서

부산의 발전을 자랑하기 원하네


육신의 눈으로 보면 자랑할만

하니

바다와 빌딩들과 동백섬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너무도

아름다우나


성령의 눈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니니

주의 심판 받아서 무너짐이

보이며

세상을 사랑한자 비명소리

들리니


비싸고 화려한집 부럽지

아니하고

내주예수 모신곳이 진정한

천국이니

궁궐이나 초막이나 별차이

없으며

영원한 천국을 사모함이

제일이요

진리의 말씀좇아 사는 것이

제일이며 진실한 청지기로 사는 것이

제일이라


부산에서 제일 아름답고

좋은곳은

성도들이 모여서 예배하는

곳이요

성도들이 살아가는 가정이

아름답고

신령한 교제가 있는곳이

아름다우며

복음이 전파되는 곳이 아름다운

곳이라


보암직, 먹음직, 탐스러운

열매들로

세상사람 죄의낙에 깊이

빠져들고

주오실날 가까우나 사망의

잠을자며

곧 있을 주의심판 머리에

이고사니

돈자랑,능력자랑,모두 쓸데없고

주의복음 전파함이 아름다운

일이요

형제사랑 실천함이 아름다운

일이라


신령한 눈으로 주를보게 하시고

신령한 눈으로 사물보게 하시고

영원한 가치를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그곳에 투자하게

하시며

영원한 즐거움으로 살게 하시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게 하시며

천국을 사모하며 살게 하소서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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