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부부
[베드로전서 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베드로전서 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
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부부란 따뜻한 대화로 서로를 위로하기로 다짐한 사이입니다.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
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잠언 14: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묘약을 소개합니다.
첫째, 산울림의 법칙입니다.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습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습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습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실과 바늘의 법칙입니다.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맙니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됩니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됩니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습니다.
셋째, 수영의 법칙입니다.
수영을 배워 물 속에 뛰어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됩니다.
넷째, 타이어의 법칙입니다.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입니다. 공기를 빼면 타이
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입
니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습니다.
다섯째, 김치의 법칙입니다.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됩니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를 두 쪽으로 나눌 때, 소
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릴 때, 그리고 입안에서 씹힐 때,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납니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납니다.
여섯째, 고객의 법칙입니다.`
고객에게는 절대로 화를 낼 수 없습니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
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고 여기십시오. 거기에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습니다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입니다.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함과 사랑을 표현해 보세요. 삶이 힘겨울 때마다 서로의 마음에 머
물러 쉬어가는 아름다운 그대들의 이름은 "부부" 입니다.
♣ 이 땅에 가정을 세우시고 가정을 통해 작은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
희 부부를 한 가족으로 불러 주시고, 지금까지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며, 한 마
음으로 하나님과 서로를 섬기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저희 부부를 한 몸으로 만드신 뜻을 깨닫게 하시고, 그동안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사랑하고 섬겼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주께 하듯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에 사로잡혀 주님께 하듯
존경하지 못하고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순종의 모범을 따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부족함을 지적할 뿐 보듬어 주지
못하고 사랑과 대우 받기만을 원하고 십자가 위의 주님의 사랑을 본받지 못했음을 용서하옵소서.
이제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영혼이 대화로 소통하게 하시고,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
하고 기쁨을 주는 부부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 부부의 모습을 통해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증거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믿음의 가정으로 든든히 세워지게 하소서.
저희가정이 기도와 말씀, 찬양과 감사로 가득한 복된 가정이 되게 하시어 아이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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