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닮아가기 - 화평(1)
[에베소서 2:14~16]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살아가는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아침 일찍 일하러 나가면 저녁 늦게야 집에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러나 다정다감하여 예술을 논하고 여행을 즐기기를 좋아하는 아내는 이런 남편에 대해 늘 불만을 품고 있었고 결국 살아가야 할 소망까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후 아내는 우울증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맹장이 터져 복막염이 되었고 수술을 받았지만 도무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악성빈혈에 살고자 하는 희망조차 없었기에 병세는 더욱더 악화만 되어갔습니다.
아내의 빈혈치료를 위해서는 같은 혈액형인 남편의 피가 필요했습니다. 남편은 기꺼이 병든 아내 곁에 누워 수혈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피가 자기의 혈관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던 아내는, 남편이 자기를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음 속의 미운 감정을 씻어내고 살아야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영혼과 육신을 무겁게 누르던 ‘죽음에 이르는 병’이 떨어지고, 그녀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레위기 3: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찌니
위 레위기 말씀은 화목제에 관한 규례입니다. 화목제는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친교와 화목을 위해 동물의 피로 드린 제사입니다.
예수님은 더 이상 화목제 없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나있던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화목하게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흠도 없고 죄도 없는 독생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죄인들을 화목하게 하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시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무시고 서로 원수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하나로 연결시키신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와서 그 피를 가슴속에 받아들이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영육간에 강건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로마서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고린도후서 5: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십자가의 도는 위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옆으로는 이웃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서로 화목케 하는 삶'이 복된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잠언 15: 16~17]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로마서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평하라고 부탁하셨을 뿐만 아니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형제가 화목하지 않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고린도후서 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서로 사랑하며 화평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에게 꾀임을 받아 범죄한 이래 사랑대신 미움이, 화목대신 싸움이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과 화목하기 위한 유일한길은. 십자가의원리를 따르는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비우는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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