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잠언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신명기 15:10~11]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 록펠러라는 유명한 미국의 대재벌이 있습니다. 그의 가문에서 부통령이 나왔고, 지금도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가문 중에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록펠러는 너무 가난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부자가 되게 해 주세요."

그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43세에 미국의 최대 부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최대갑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돈을 벌려는 욕심과 돈을 지키려는 염려로 인해 걱정이 많아져 위장병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돈을 도둑맞을 것 같아 집에 철조망을 쳤고, 개도 길렀지만 염려가 사라지지 않아서 신경쇠약에 걸렸고, 55세에 근무력증, 탈모증, 불면증, 위궤양 등으로 인해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나무막대기처럼 말라갔습니다.

죽음의 문턱에 이르자 그처럼 악착같이 모았던 재산도 그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는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병원에 갔을 때, 병원 로비에 실린 액자의 글이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그 글을 보는 순간 마음 속에 전율이 생기고 눈물이 났습니다.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가난할 때는 잘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해서 이제 돈을 많이 벌었는데 지금은 그 돈 때문에 제가 죽게 생겼습니다."

잠시 후 그는 시끄러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입원비 문제로 다투는 소리였습니다.

병원측은 병원비가 없어 입원이 안 된다고 하고, 환자 어머니는 입원 시켜 달라고 울면서 사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록펠러는 곧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지불하고 누가 지불 했는지 모르게 했습니다.

얼마 후 은밀히 도운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자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룩펠러는 얼마나 기뻤던지 나중에는 자서전에서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 때부터 그는 나눔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신기하게 그의 병도 사라졌습니다. 그 뒤 그는 98세까지 살며 선한 일에 힘썼습니다.

나중에 그는 이렇게 회고합니다.

“인생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살았지만, 후반기 43년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사도행전 20:35] ~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마태복음 6:3~4]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조오지 피바다라는 사람은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자선사업과 교육사업을 위해 내놓은 다음,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내 평생에 걸쳐 피와 땀을 흘려 모은 재산을 내놓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결단을 하고 내놓았을 때, 재산을 모으는 기쁨에 비할 수 없는 신비로운 기쁨이 있었습니다."

또한 폴 투르니에도 "선물을 주는 것은 사실상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는 일!" 여러분은 얼마나 잘하고 계십니까?

주는 일을 잘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줄 줄을 모르고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을 일컬어 일종의 "유아기적 고착"에 빠진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누가복음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세상 것은 나만 가지고 남에게 나눠주지 못하거나 안 하는 것이 많습니다. 지식이 그렇고 돈, 건강, 기술, 권력 등 소유권을 독점할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은 주기보다는 어떻게 서든 나 혼자 많이 받고 받은 것은 독차지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축복은 나눌수록 많아지고 줄수록 커집니다. 사랑은 사랑함으로 더 뜨거워지고 더 커집니다.

내 속의 예수님의 생명도 나눌수록 커집니다. 기도도 남을 위해 중보 할수록 더 커집니다.

내게 베푸신 은혜와 축복을 만 명에게 간증할 때 그것은 만인의 공유가 되고 놀라운 은혜와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천국은 개인 소유가 없습니다.

사랑이란 주는 것입니다. 악보는 연주돼야 음악이 되고 종은 울려야 종이 되는 것처럼 사랑도 나누어야 합니다.

사랑은 말과 마음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주머니 속의 내 돈이 없어져야 하고 바쁜 내 시간을 쪼개 줘야 사랑이 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고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나누면서 행복하고 기쁜 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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