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 자 유

횃불 2020. 5. 7. 08:58

[기쁜 소식]

                              자 유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많은 전쟁이 일어났고, 많은 사람이 죽었으며, 많은 글이 쓰여졌고, 많은 사람이 감옥에 갔으며, 짓밟혔습니다. 이같은 글, 기독교 서적, 심지어 성경 자체를 출판할 수 없는 지역이 아직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즐기고 있는 이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목숨을 버린 분들의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쁘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적 의미에서 자유란 무엇입니까? 당신은 자유롭습니까? 아마 이렇게 대답하실지 모르겠습니 "물론 나는 자유롭습니다. 나는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동일한 권리와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대답은 사람과 관련해서, 그리고 이 땅의 정치에 대해, 이 세상 삶에 대해서는 맞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아드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요 8:36).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로마의 식민지가 된 것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역은 정치적인 게 아니라 영적인 것입니다. 주님은 바로 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나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 8:34).

   주님은 지금 적극적으로 죄를 짓는자는 자유인이 아니라 죄의 종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자신이 자유인이 아니라 종임을 알게 된 사람들은 얼마나 놀랬을까요? 이 지적은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점검해보십시오. 자신의 습관, 친밀한 것, 좋아하는 죄를 버리려고 시도해보십시오. 그러면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이 종인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유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있지만, 교주, 종교, 이상한 단체의 종이 되게 만들 뿐입니다.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자는 이긴자의 종이 됨이니라" (벧후 2:19).

   그렇다면 자유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다시 주 예수의 말씀을 들어봅시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자유는 단지 주님 안에서만 발견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 하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

   주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에서 오신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시어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하게 하고" (눅 4:18).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주님은 죄와 사단에서 우리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엄청난, 최종적인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히 2:14-15).

   우리를 죄의 종으로 붙들고 있는 자가 패배했기에,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이는 얼마나 놀라운 소식입니까? 죄인들이여, 믿으시기 바랍니다. 해방시키는 구주를 받아들이고, 죄로 묶는 사슬을 던져버리십시오. 그리고 미래에 경험하게 될 영광스러운 지유를 기대하십시오.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롬8:31).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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