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0억, 두산 5억 … 기업들 천안함 유족 돕기 성금 [중앙일보]
2010.04.22 01:40 입력 / 2010.04.22 03:10 수정
KT는 1억13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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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의 다른 회원사들도 성금 모금에 참여할 계획이어서 대기업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경련 관계자는 “22개 회장단 회원사를 중심으로 천안함 성금 모금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각사 사정에 맞게 성금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산하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은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들에게 초등학교 입학 후 대학 졸업 때까지 학자금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들에게 매년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400만원씩 학자금을 지원한다. 연간 두 차례의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화그룹은 천안함 승조원 사망자의 직계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1명씩 채용하며, 상황에 따라 형제나 자매까지 채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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