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조셉 프린스 목사님 편지

2014/08/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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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에게 선물이 주어졌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 누구도 당신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선물입니다.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문제가 안됩니다. 누가 당신에게 맞서고 있는지도 문제가 안됩니다. 당신이 혹시 저질렀을 지 모르는 잘못도 문제가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 선물은 우리의 착한 행실로 값을 치른 후에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선물은 오로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 덕분에 값 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잠깐 짬을 내어 오늘 이 놀라운 사실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에게는 너무도 후하고 흘러 넘치며 결코 끝나지도 않는 사랑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받아들이시고 기꺼워 하시며 사랑해 주십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하나님의 이러한 값없는 사랑을 경험하고 즐거워하는 대신 많은 믿는 자들은 오로지 그저 받을 수만 있는 것을 어떤 값을 치르고 얻어내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저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전에 청소년 사목을 맡았을 때, 저는 지옥불과 유황의 메세지를 설교하곤 했습니다. 저는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들아, 자꾸 너희의 나쁜 습관으로 되돌아가지 말아라. 너희는 하나님에 대해 더욱 열정을 품고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해야 돼. 더 열심을 내고 노력해라." 젊은이들을 향한 제 마음은 진심이었고, 정말 그들을 돕고 싶었지만 제 마음 속으로는 제 설교에서 놓치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항상 들어왔던 것을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 "너의 사랑을 증명해 보이라. 하나님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날마다 그 사랑을 더해가라." 그러나 제 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도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떤 실수를 하자마자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한 저 자신을 자책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설교를 하고 있으면서도 "난 온전히 잘 하고 있지 않아. 난 절대로 해 낼 수 없어. 아마 저 젊은이들 중에 몇몇은 나보다 훨씬 잘 하고 있을거야"라고 생각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주님은 그 날들 이후에 저에게 참으로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저는 당신도 그것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당신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됩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5장에서  방탕한 아들의 이야기를 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우리에게 예화를 통해 보여주십니다. 당신은 이 이야기를 기억할 것입니다. 두 형제가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아버지께로 가서 유산을 달라고 합니다. 이 아들은 유산을 가지고 먼 나라로 가서 흥청망청 유산을 다 허비합니다. 마침내 돈이 떨어지고 그의 삶도 가장 낮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이 불효막심한 아들은 집으로 돌아가 자기가 열심히 해서 아버지의 선한 은혜 안으로 다시 들어가리라고 결심합니다. 그는 아버지께 자기를 종으로 고용해 달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는 저의 잘못을 보상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스스로 제가 벌어서 살아가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이야기의 결말이 너무 좋습니다. 아버지가 저 지평선 위에 나타난 아들을 보았을 때, 그는 달려가 그 불효막심한 아들을 얼싸안습니다. 한 마디 꾸짖음도 없이 오히려 종을 불러 가장 좋은 옷을 가져오게 하고 손에 가락지도 끼워 주고 발에 샌들도 신겨 줍니다. 이 얼마나 후하고 놀라운 은혜입니까!

당신의 하늘 아버지는 오늘 그 분의 팔을 벌려 당신을 얼싸안습니다. 그 분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 당신을 만나려고 손을 내미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받아내기 위해서 당신이 처한 상황을 바로잡을 방법을 생각해 내거나 당신 자신의 힘이나 행위에 의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은 후하게 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당신은 자격이 없을지라도 예수님께서 다 이루신 일이 당신이 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당신은 나를 저버리십니까?" 라고 외치신 덕분에 오늘 당신과 나는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어찌하여 당신은 나를 이다지도 축복하십니까?"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오늘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 어떠하든지, 하나님 어버지께서는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을 아십니다.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 때문에, 그 분은 이미 당신의 길을 곧게 만드셨고 당신이 오늘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공급하셨습니다. 그 문제가 얼마나 큰지 바라보던 눈을 떼어 당신의 눈을 하나님의 사랑에 고정하십시요. 그러면 돌파구가 나타날 것입니다.

당신이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을 가져가도 하나님의 사랑은 고갈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 분의 심장과 영과 마음과 힘을 다 해서 말입니다.
잊지말고 우리 하늘 아버지의 후하신 사랑을 요청하십시요. 당신은 이 자원으로 말미암아 큰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조셉 프린스 드림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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