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의 생리학적 특성과 질병들과의 상관관계

1. 아토피성 피부염과 미네랄

- 인체에 흡수된 대부분의 아연은 피부에 저장되고 인체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아연이 필요하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질환은 아연 결핍과 구리의 과잉흡수와 관련이 있다.

- 아연이 결핍되면 피부는 스스로 자연치유능력이 감소하게 되고 아연의 흡수를 억제하는 구리가 과

잉 흡수되면 구리 독성이 발현되어 얼굴, 목, 허리, 무릎 뒤쪽 부위 등에 일어나는 붉은 반점과 가려움

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성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2. 불면증과 미네랄

-철이 부족하면 잠을 자도 잠의 질이 떨어지고 체내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잠이쉽게 오지 않거나 자

더라도 자주 뒤척이며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3. 여드름과 미네랄

- 식생활을 통하여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는데 개개인의 체질에 맞추어 식사를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특히 여드름이 심한 사람 중에는 아연이 결핍된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균형잡힌 아연의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4. 비민과 미네랄

-체내 철 결핍은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며 철의 충분한 공급은 갑상선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 비만인 사람의 머리카락속의 중금속과 미네랄을 검사해보면 미네랄 불균형으로 인해 인체의 대사율

이 어느 정도 저하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미네랄 불균형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세포 내 효율이 저

하되고 이에 따른 기초대사율이 저하되어 쉽게 체중이 증가한 비만 환자들에게 종합 미네랄 보충제를

권유하여 미네랄 불균형을 교정한다.

- 인체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세포 내 효율을 증가시키고 기초대사율을 상승시키면 부작용

(요요현상과 영양불균형)없이 체중조절이 가능하다.

5. 빈혈과 미네랄

- 빈혈은 모두 철의 부족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쉽다. 철이 과잉이어도 빈혈이 나타난다.

- 구리는 철의 대사를 도와주는 효소의 구성성분으로 구리가 부족하면 철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

행하지 못한다. 구리가 부족해도, 과잉일 때도 빈혈이 올 수 있다.

- 중금속인 납은 헤모글로빈 형성을 방해하므로 과량의 납이 몸에 축적되면서 빈혈이 올 수 있다.

6. 노화와 미네랄

- 노화의 원인이 되는 프리래디컬의 생성을 억제시켜주고 생성된 프리래디컬로부터 세포를 지켜주는

영양소를 항산화 영양소라고 하는데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망간, 아연,

구리 등도 항산화 효소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이들 미네랄의 부족은 노화를 촉진시키게 된다.

- 미네랄의 균형 있는 섭취는 심각한 노화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다.

(최윤희는 여러분의 건강가이드입니다. 010-8300-0194)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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