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비만 "대사증후군의 증가" 한국인이 위험하다.
- 대사증후군 : 각종 성인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수치 증가)
- 마른 비만의 경우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무려 84배나 높다.
- 한국인 2명중 1명은 성인병으로 사망, 그 내막엔 대사증후군의
공통점이 있다.
참고
한국의 40대 사망률은 세계1위이다. 여기에는 이미 20~30대부
터 시작된 대사증후군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20대 비율이
9%나되며 이는 한창 젊은 나이의 한국 청년 10명중 1명은 이미 성
인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성인병을 지고 사는 아이들
1) 어린이 비만 무엇이 문제인가?
- 성인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해서 생기나, 어린이 비
만은 지방세포 숫자가 증가해서 생긴다. 지방세포의 크기는 다
이어트를 열심히 할 경우 줄어들지만 갯수는 요지부동이다. 따
라서 성인비만 유발 예비군이 양성된다. 또한 지방세포는 잉여
영양분을 지방의 형태로 자신의 세포크기보다 3~5배까지 축적
할 수 있다.
어린이 비만의 80%가 성인 비만으로 연결되는 것은 당연한 결
과이다.
- 지방세포의 수는 생후 1년부터 사춘기까지 증가한다.
참고
- 2002년 대한소아과학회 서울지역 고교생 대상으로 비만율 조사
: 남학생 21.7%, 여학생 21.3%, 5명중 1명은 비만
- 2003년 서울시 교육청 조사결과
: 전체의 1.16%가 표준체중 보다 50% 이상 무거운 '고도비만' , 매년 증가 추세
- 2003년 인제대의대 서울 백병원 강재헌 교수팀
: 비만진단 학생의 76.5%가 지방간, 고지혈증, 고요산혈증(육류섭취 증가로 요산이 혈액에
쌓여 관절염 등을 일으키는 증세), 고혈당 중 한가지씩의 질병을 가지고 있다.
2가지 이상의 증세를 동시에 앓고 있는 학생도 36.3%에 달한다.
2) 소아비만의 증상과 실태
- 성인병+열등감...몸도 마음도 '끙끙'
대한 소아과 학회 조사에 따르면 전체 아동의 10~15%가 비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비만은 아이의 신체적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정서적 불안감까지 야기한다.
- 소아 비만은 몸과 마음에 문제를 가져온다. 비만한 소아는 열등감,우울증,부정적인 자아관 등에
시달리기 쉽다. 또 성인에게서 볼 수 있는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병 같은 질환이 나타나
기도 한다.
- 따돌림 스트레스에 등교거부 틱장애도 유발.
비만아는 학교, 놀이 공간 등에서 자주 배제되거나 괴롭힘을 당하기 쉽다.
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부모나 교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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