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체험, 청소년 우울감 떨치고 자신감 길러줘
- 입력 : 2016.01.14 14:55
산림체험이 청소년의 우울감, 불안감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팀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청소년 47명을 대상으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우울감과 불안감을 측정 점수는 감소하고 자신감, 배려심 측정 점수는 늘었다.
연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3시간씩, 12회 참여했다. 프로그램 전·후 우울척도를 사용해 우울감을 분석한 결과, 참여 전 12.4점에서 참여 후 8.7점으로 우울감이 감소했다. 또한 불안감도 14.9점에서 10.8점으로 낮아졌다.
반면 스스로 당면한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나타내는 자신감 점수는 29.9점에서 38.1점으로 상승했으며, 타인을 기꺼이 돕는 정도를 나타내는 이상주의 점수도 21점에서 23점으로 상승했다.
김봉석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청소년들이 당면한 상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의 보조 치료법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팀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청소년 47명을 대상으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우울감과 불안감을 측정 점수는 감소하고 자신감, 배려심 측정 점수는 늘었다.
연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3시간씩, 12회 참여했다. 프로그램 전·후 우울척도를 사용해 우울감을 분석한 결과, 참여 전 12.4점에서 참여 후 8.7점으로 우울감이 감소했다. 또한 불안감도 14.9점에서 10.8점으로 낮아졌다.
반면 스스로 당면한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나타내는 자신감 점수는 29.9점에서 38.1점으로 상승했으며, 타인을 기꺼이 돕는 정도를 나타내는 이상주의 점수도 21점에서 23점으로 상승했다.
김봉석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청소년들이 당면한 상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의 보조 치료법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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