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행동원리 ;  적극성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고전 10:8).


   이는 민수기 25장 1-9절의 사건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를 통과하는 도중 한 이스라엘 사람이 모압 여인과

음행하였습니다.

   이는 사실 발람의 간계가 그 배후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를 본 제사장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열심을 갖고 그들을 죽였습니다.


   음행은 인간이 자기 욕심대로 하는 대표적인 행위를 나타냅니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약속도 지키지 않는 배신행위입니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고전 6:15-17).


구원받은 성도 안에는 그리스도가 내주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을 모신 성도가 창기와 합하면(음행) 어떻게 되겠습니까?

음행도 (결혼처럼) 하나를 이루는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대접하셨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대우한 셈이 됩니까?

이는 성도가 하지 못할 짓입니다.


믿음의 삶은 영광으로 가는 전진입니다.

매일 매일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욕심을 위해 허비하면 이는 잘못입니다.


또한 자신이 정한 몇 가지 행위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집회 참석, 몇 가지 봉사, 헌금 등이 전부가 아닙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어떻게든 해야 합니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합니다.


매일 이같은 기준에 합격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준을 낮출 수는 없습니다.

목표를 두고 매일 달려가야 합니다.

이만하면 되지 않았는가 하고 배부른, 게으른. 잘난 척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거룩하게 살고 있는지, 영적인 삶을 유지하는지, 유혹을 이기고

있는지."

먹고 사는 것은 이차적인 문제입니다.

그때 승리와 감사, 만족으로 가득 찬 생애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같은 적극적 믿음을 발휘하는 매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같은 축복을 함께 누리는 매달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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