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글>

                                     예수님께 드리는 편지


   예수님께.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 혜인이예요. 예수님을 알게 된지는 오래 되었지만 제가 마음으로 믿은지는 2006년 어느 여름날이었어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라는 한편의 영화를 보고 저는 마음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과 감사가 되었어요. 성경 말씀으로는 여러번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등에 지고 골고다 언덕을 피 흘리시며 올라가시는 모습과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쓰신 모습을 보면서 나의 죄 때문에 그토록 고통스러워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눈물이 쉽게 그쳐지질 않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생각나는 구절이 있어요. 마가복음 15장 22절, "예수를 끌고 '골고다' 라 하는 곳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쌔 누가 어느 것을 얻을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34절 "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라." 이 말씀과 영화의 한 장면이 일치되어 저의 마음이 감동되었어요. 그리고 영접하게 된 말씀은 요한 복음 1장 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이 말씀과 요한복음 1장 12절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으로 확실하게 하나님을 믿는 자가 되었답니다. 요한복음 10장 28절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사실 저는 장래가 여러 가지로 복잡했지만 하나님께서 저의 앞길을 지켜 주신다는 약속과 아무도 하나님 손안에서는 빼앗을 수 없다는 말씀에 더 큰 믿음과 의지가 되었어요. 예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부모님을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시는 주일학교 선생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이토록 저를 사랑해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으니 너무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 더욱더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노력하는 혜인이가 될께요. 에수님!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하세요.

                                                                  2008. 12.24.

                                                    예수님을 너무 사랑하는 혜인 올림

                                                    [북포항교회 주일학교 5학년 김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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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 대공이예요. 지난 크리스마스엔 시편 1편을 암송했어요. 그 말씀이 지난번에는 별로 마음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계속해서 저의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왜냐하면 저에게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기 때문이예요.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저는 성경 말씀은 다 좋지만 그 중에서 시편 1편이 제일 좋아요. 이 말씀 중에는 예수님께서 저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와 물을 다 흘리신 것을 믿는 저의 길은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그렇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저의 많은 친구들은 망할 길 곧 지옥 불못으로 간다는 사실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저는 너무 너무 행복하고 복 받은 사람이예요. 예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안녕히 계세요.

                                                                      2008.12.24.

                                                          예수님을  사랑하는 대공 올림.

                                                         [북포항교회 주일학교 3학년 김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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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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