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려면..

[에베소서 5:15~17]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윌리엄 보덴(William Boden)이라는 사람을 소개합니다.

그는 1887년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큰 목장을 경영하는 대부호였습니다.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그의 부모는 그에게 세계 여행을 시켰습니다.

그는 혼자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를 둘러보면서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때 그는 결심했습니다.

"나는 이 불쌍하고 헐벗고 굶주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내 한평생을 바치리라."

그런 뒤 그는 자신의 성경책 표지 안쪽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No Reserves"

reserve란 따로 자리를 잡아두거나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즉 no reserves란 남김없이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는 지체하지도 않고, 다른 마음을 품지도 않고 자신을 하나님께 남김없이 드리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그 뒤 그는 미국의 명문인 예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좋은 대학을 졸업한 그에게는 좋은 일자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것을 뿌리쳤습니다.

그는 프린스턴 신학교로 진학을 했습니다. 그가 대학을 졸업할 때 그의 부모님은 그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슬람 선교를 위해서 모두 하나님께 헌금했고 그는 차도 사지 않고 그저 검소하게 생활했습니다.

그 후 그는 이집트로 건너갔습니다. 이슬람 사람들의 선교를 위해서 였습니다.


친지와 친구들은 그를 말렸습니다.


"왜 하필이면 그곳에 가서 사서 고생을 하려고 하느냐?"

그때 그는 성경 표지 안쪽에 또 한 마디의 말을 더 집어넣었습니다

"No Retreat."
물러서지 않으리라. 후퇴하지 않으리라.

그러면서 그는 홀연히 이집트 땅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들에게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집트 땅에서 사역한지 네 달도 채 되지 않아서 그만 뇌막염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발병한지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죽어가면서 자기의 성경표지 안쪽에 마지막에 한 마디를 더 남겼습니다

"No Regret."
후회하지 않으리라.

그는 자기의 친지들과 친구들에게 남긴 유서에서도 똑같은 말을 썼습니다.


"No Reserves, No Retreat, No Regret."

그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면서 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일에서 후퇴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면서 정진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짧은 일생을 살았지만 후회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윌리엄 보덴의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중국의 란초우에 가면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거기에 병원을 세웠고, 중국의 무슬림들을 그 병원을 통해서 주께로 돌아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보여준 놀라운 '십자가 희생정신'은 미국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져서 수 많은 제 2의, 제 3의 보덴을 낳고 있습니다.

비록 26세라는 짧은 일기로 세상을 떠났지만 보덴은 살아서 전도한 것보다 죽어서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 되었습니다.

카이로에 있는 그의 무덤의 비문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고 합니다.

"윌리엄 보덴(1887∼1913),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떠나서는 그의 삶을 설명할 길이 없다."


"No Reserves, No Retreat, No Regret."

그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면서 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일에서 후퇴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면서 정진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짧은 일생을 살았지만 후회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가 되면 점하나 찍는 이 나그네 인생에서 하나님 나라 천국에 갈 것입니다.

헛된 것을 좇으며 시간을 낭비하는 후회하는 삶이 아니라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야 겠습니다.

우리가 윌리엄 보덴과 같은 삶을 살수는 없더라도.. 예수님의 손을 붙들고 예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고 전도하면서 기쁨으로 나아간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살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에 대한 후회.. 과거에 대한 후회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한 영혼을 살리는 목자의 심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십시요.

태신자들에게 직접하기 복음전파하기 힘들거나 자신이 없으시다면 새생명축제에 초대하십시요.

아마도 왜 인제야 말했냐며ᆢ 왜 이 좋은 것을 혼자만 알고 있었느냐.. 핀잔을 들으실지도 모릅니다.

올해도 전도 못하고 그냥 넘겼다는 후회보다는 한 영혼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으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하시길.. 윌리엄 보덴처럼 믿음을 떠나서는 설명할 길이 없는 가치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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