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를 이기는 비결


영국 런던에 목회를 잘하는 3명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FB 마이어 목사님과 찰스 스펄전 목사님 그리고 캠벨 모건

목사님입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마이어 목사님의 마음에

다른 목사님에 대한 질투심이 생겼습니다. '나는 스펄전

목사처럼 설교를 잘하지 못하고 모건 목사처럼 리더십을

갖추지 못했구나.' 마음에 질투심이 생기자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시기와 질투를 없애 주시옵소서."

그러나 아무리 해도 질투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인자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 네 기도를 바꿔라. 질투를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그들을 위해  축복 기도를 해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이어 목사님은 기도를 바꿨습니다. "하나님, 스펄전

목사님과 모건 목사님의 교회에 복을 주시옵소서."


어느 날 공개적인 기도 자리에서 마이어 목사님은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모건 목사님의 교회에 복을

주셔서 사람들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그래서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남거든 우리

교회로 보내주시옵소서."


세 분 목사님은 훗날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됐습니다.

목사님들이 담임하던 교회는 모두 크게 성장했고

도시복음화를 위한 연합을 이뤄 하나님나라 확장에

힘썼습니다. 질투를 이기는 방법은 질투 대상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겨자씨)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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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드장군 일화


맥아드 장군이 몇 살 때

한국전에 참전했는지 아시나요?


그는 1880 년 생 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그의 나이 만 70세 입니다.


그가 집무실 벽에

걸어놓고 즐겨읽은 '청춘' 이란

시가 있습니다.

                        ~~~~~

청 춘

         /새무엘 얼만


청춘은 인생의

어떤 시절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그것은 장미빛 볼,

붉은 입술 그리고

유연한 관절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의지와

상상력의 우수성,

감성적 활력의 문제이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신선함이다.


청춘은

욕망의 소심함을 넘는 용기와

타고난 우월감과

안이를 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청춘'은 때때로

이십세의 청년보다

육십세의 노인에게 존재한다.


단지 연령의 숫자로

늙었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황폐해진 우리의 이상에 의해

늙게 되는 것이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버리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고뇌, 공포, 자기 불신은

마음을 굴복시키고

흙속으로 영혼을

되돌아가게 한다.


육십이든

열 여섯이든

모든 인간의 마음 속에는

경이로운 것에 대한 매혹,

무언가에 대한 끊임없는 욕망,

삶 속의 환희가 존재한다면

희망, 희열, 용기와

힘의 메시지를 갖는 한

그대의 젊음은

오래 지속되리라.


안테나가 내려지고

그대의 영혼이

냉소의 눈과

비관의 얼음으로 덮이면

이십세일지라도

늙은 것이다.


그러나

그대가 안테나를 올리고,

낙관주의의 물결을 잡는다면

그대 팔십세일지라도

청춘으로 살 수 있으리라.


                      ~~~~~

맥아더 장군은

이 시를 벽에 걸어놓고 읽으면서

젊음을 유지 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청춘'은

우리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좋은 글-


Posted by 행복자
,

서울신문

[월드피플+] 식물인간 며느리, 5년 지극정성으로 깨운 시어머니

‘사랑의 힘’은 어디까지 기적을 일굴 수 있을까? 식물인간이 된 며느리를 5년간 지극 정성으로 돌본 시어머니의 사랑에 며느리가 깨어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 2014년 말 며느리 윈(殷) 씨는 톈진에서 교통사고로 두개골 손상을 비롯해 늑골•골반 골절, 폐•간 등 다발성 장기 손상을 입었다.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 병원에서는 ‘희망이 없다’고 했지만, 시어머니 허(贺·53)씨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루 병원비만 3만 위안(509만원), 가난한 시골에서 살아온 허씨 부부는 1주일 만에 반평생 모아온 돈을 모두 병원 치료비로 쏟아부었다. 병원에서는 “윈 씨가 한평생 깨어날 가능성이 희박하고, 장기간 입원 시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면서 포기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허 씨 가족은 “며느리가 우리에게 얼마나 잘했는데, 며느리를 모른 척할 순 없다”고 말하며, 치료를 포기하지 않았다.

© 제공: The Seoul Shinmun

지난 2008년, 며느리는 스무 살 꽃다운 나이에 시집왔다. 허베이성 윈시현(郧西县)에 살면서 아들, 딸을 낳았고, 이후 돈을 벌기 위해 톈진으로 떠났다. 집에 올 때면 매번 시아버지, 시어머니 선물을 잊지 않고 챙겼고, 시어머니가 평소 갖고 싶어 하던 물건이 있으면 곧장 사다 드리곤 했다. 집에 머물 때면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허씨의 며느리를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씨 부부에게 며느리는 사랑스러운 딸처럼 귀한 존재였다.

허씨는 며느리를 집 근처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이어갔다. 병원비를 아끼기 위해 허씨 부부는 병원 복도에서 쪽잠을 잤고, 하루 한끼만 먹거나 심지어 남들이 먹다 남긴 도시락을 먹었다. 적금과 빌린 돈 70만 위안(1억1870만원)을 병원에 쏟아 부으며 며느리의 목숨은 부지했지만, 여전히 며느리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허씨는 매일 며느리를 씻기고, 안마를 하고, 대소변을 받아내며 지극 정성으로 돌봤다. 또한 며느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넸다.“며늘아가, 일어나기만 하면 내가 평생 돌봐줄게” 시어머니의 정성에 하늘도 감동한 것일까? 2년 뒤인 2016년 3월, 며느리의 손가락이 살짝 움직였다. 놀라운 일은 연이어 일어났다. 눈을 깜박거리고, 머리를 끄덕이면서 차츰 의식이 돌아왔다. 일어나 앉았고, 간단한 언어로 말을 했다.

© 제공: The Seoul Shinmun

더욱 놀라운 점은 친부모를 기억하지 못하는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불렀다. 그 동안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널뛰기를 했던 허씨는 드디어 ‘희망’이 이겼음을 확신했다. 감동의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렀다. 허씨의 애정 어린 보살핌에 며느리는 체중이 50kg에서 65kg으로 늘었지만, 정작 허씨는 60kg에서 50kg으로 줄었다. 하지만 허씨는 “며느리가 이제 조금씩 걸을 수 있고, 집안에 평화가 왔으니 만족한다”고 말했다. 며느리가 허씨를 “엄마, 엄마”하고 부를 때마다 허씨의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났다. 이웃들은 “친부모도 이렇게까지는 보살필 수 없을 것”이라면서 “허씨가 식물인간이 된 며느리를 살린 것은 ‘생명의 기적’을 이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허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정부는 기초생활비와 장애인 보조금을 지급하고, 마을 사람들 역시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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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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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글이라 옮겨왔습니다.


우리 아버지 만 달러에 팝니다


미국에서 얼마 전에 신문에 난 기사 제목 입니다.

내용인 즉, 자기 아버지가 수년 전부터

중풍과 치매로 병석에 누워 계시어 그동안 밥도

먹여 드리고 대소변도 받아냈는데,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이제는 지쳐 더 이상 감당할

수가 없어서 생각끝에 아버지를 팔려고 결심하고는

광고를 내었으니, 만 달러에 아버지를 사갈 사람이

있으면 전화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광고가 나가자 어떤 젊은 남자로부터 자기가

사겠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광고낸 분이 그 젊은이에게 환자를 돌보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니 1주일간 더 생각해 보고 꼭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거든 전화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일 주일이 되는 날 그 젊은이가 그간 깊이

생각해 보았는데 역시 아버지를 사서 모시기로

부부가 합의했다고 전화를 해왔습니다.


공고낸 분이 그 젊은이에게 결심한 이유를 물어 봤더니

대답하기를, 자기 내외는 어릴 때 고아원에서 부모님의

얼굴도 모르고 자랐으며, 지금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낳고

복된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지만,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모시고 살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좋겠으며,

아이들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시면 좋겠다고 해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아버지를 사서 자기를 낳으신

친아버지 같이 모시면서 효도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광고낸 분이 정말로 우리 아버지를 사서 모실

결심이 되어 있으면 만 달러를 가지고와 모시고 가라며

주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젊은이 내외는 아버지가 생긴다는

 생각을 하니 기뻐 알려준 주소로 찾아가 보니 미국에서도

부자들만 사는 마을에 있는 아주 큰 집이었습니다.

잘못 찾았나 싶어 문패를 다시 보고 주소와 이름을 거듭

확인해보니 광고낸 사람이 가리켜준 주소와 똑 같았습니다.


벨을 누르니 하인이 나와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대문 안을

들어서니 마당에는 수영장이 있고 최고급 차가 서 있으며,

집안으로 들어가니 실내는 호텔과 같이 꾸며져 있었고

거기에 노신사가 앉아 계셨습니다. 젊은이 내외는 살기가

어려워 아버지를 파는 것인 줄 알고 왔는데 생각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라 잘못 찾아온 것이 아닌가 어리둥절해 하면서,

만일 이 집이 맞는다면 왜 자기 아버지를 판다고 말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멍하니 서 있는 젊은 부부를 보고 노신사가 앉으라고 하더니

하는 말이, 내가 광고를 낸 사람이라고 하면서, 젊은이의

과거를 다시 한 번 듣고는 그들의 결심이 진실됨을 확인하고는,

정말로 만 달러에 아버지를 사서 친부모 같이 모시고 싶다면

자기를 사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는 젊은 부부에게

노신사가 웃으면서 하는 말이, 내가 나이는 많고 자식이 없기에

자식이 될만한 착한 사람을 구하려고 거짓 광고를 냈습니다.

젊은이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하시면서, 이제 너는 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되었으니 이 집을 비롯한 나의 모든

재산을 네게 주겠다. 내 비서와 함께 빨리 집에가서 네 아들과

딸 즉 내 손자 손녀를 데리고 이 곳에 와 함께 살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희생. 봉사.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진심으로 섬기면서

나아갈 때 이런 천사와 같은 노신사를

만나게 된다고 생각 됩니다. 나 보다

열정적이고 능력있는 파트너를 만나는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활기차고 보람된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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