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천하를 얻고도


                     어두운 불


   일반적으로 성경을 안 믿는 분들을 보면 성경을 읽어보지 않은 분들인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을 진실히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성경을 믿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떤 분이 "나는 성경을 믿지 않는다." 고 하기에 제가 "성경을 다 읽어 보셨습니까? " 했더니 "읽어보지 못했다." 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읽어보지도 않고 믿고 안 믿고를 결정하느냐?" 했더니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오늘날 잘 읽어보지도 않고 안 믿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믿을 것인지 안 믿을 것인지는 먼저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이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축복의 말씀도 있지만,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무서운 경고의 말씀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면서 갖고 있는 한가지 큰 소원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이 글에 있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들으시고 받아주셔서 한 분도 이 무서운 고통에 들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참으로 두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갖게된 한가지 의문이 있었는데 그것은 지옥에 관한 것입니다. 지옥에는 뜨거운 불이 있다고 했는데 그곳은 또한 어둡다고 한 것입니다. 불이 있는데 왜 어두울까? 불이 있다면 밝을 것 아닌가? 그런데 왜 어둡다고 표현하고 있는지 저는 이것이 이상했습니다. 성경은 지옥의 뜨거운 불과 그 어두움에 대해서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마 25:41)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시 11:6)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 태우시리라" (마 3;1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히브리인의 욕설)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 들어가게 되리라" (마 5:22)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 13:41,42)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 18:8)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불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 18:8)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 9:43)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 있으리라" (히 10:27)

   "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눅 16;24)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계 20:15)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 21:8)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지요? 불의 묘사가 얼마나 다양하고 또 사실적인지요? 영원한 불, 꺼지지 않는 불, 지옥불, 풀무불,맹렬한 불,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곳입니까? 그런데 그곳이 또 어둡다는 것입니다.

   어두움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벧후 2:4)

   "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유1:6)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마 22:13)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마 25:30)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 8:12)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유1:13)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 예비 되어 있나니" (벧후 2:17)

      얼마나 어두운 곳입니까? 어두운 구덩이, 흑암, 어두움, 어두운 데, 캄캄한 흑암, 캄캄한 어두움 등은 도대체 얼마나 어두운 곳입니까? 불이 있는데 어둡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최근에 발표된 학설에 의하면 불의 색깔은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후의 색깔은 검은색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온도가 비교적 낮을때는 붉은색, 조금 높아지면 노란색, 더 높아서 섭씨 1000도 가까이 되면 파란색, 파란색은 우리가 보통 취사할 때 쓰는 가스불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높아서 쇳물을 끓일수 있는 온도가 되면 흰색이 됩니다. 저는 포항제철에 가서 쇠를 끓이는 고로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고로속은 흰색이었습니다. 그런데 불의 온도가 더 높아서 측정 불가능의 고온이 되면 색이 없어지고 어두워진다는 것입니다. 색깔까지도 태워버리고 흡수해 버리는 무서운 온도입니다. 저는 그곳이 어디인지 알지 못하지만 과학자들은 이 우주 어딘가에 굉장한 고온의 장소가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옥은 왜 어두울까요? 너무 뜨겁기 때문입니다. 뜨거움을 느끼는 것은 육체가 아닙니다. 뜨거움을 느끼는 것은 영혼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다시 말해서 영혼이 떠나면 그 몸은 자르든 불태우든 아무 감각이 없고 뜨겁지도 않는 것입니다. 희로애락을 느끼는 것은 영혼입니다. 영혼이 떠난 주검은 어떠한 기쁨도 슬픔도 그리고 아픔도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밤에 잠자다 꿈을 꿀 때 우리 몸은 이불속에 편안히 있어도 우리 영혼이 극심한 고통과 두려움, 위험에 빠져 소리를 지를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영혼이 진정한 나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죽게 되면 육체는 벗어두고 우리 영혼이 심판자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히 9:27). 그때 만일 당신이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라고 할 것 같으면, 죄 용서를 받지 못한채 그 더러운 것을 그냥 갖고 있다면, 지금까지 당신의 마음문을 두드리신 주님의 못자국난 손을 끝까지 거절하셨다면, 당신은 그때 볼것입니다. 어두운 불이 있는 곳을, 캄캄한 어두움의 뜨거움을. 아! 아! 두렵습니다. 그 좋은 기회를 다 놓치고 이제 벌거 벗은채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살후 1:8,9)

   이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은 당신이 구원 받을 수 있는 참 좋은 기회입니다. 또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 6:1,2)

                                                         -김우종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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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란 우리 영혼을 끌어 단순히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영향력에 불과합니다(Religion is a drag).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종교에 관한 문제를 직시해 보고자 합니다. 당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있어 종교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사실상 시간 낭비에 지나지 않습니다. 종교에 관한한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참된 기쁨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종교적인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은 기쁨을 안겨다 주기는커녕 자기 학대에 가까울 정도의 전혀 불필요한 고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종교적인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참 기쁨을 주는 생명을 향하여 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 올바르게 접근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입니다.

 

   마약중독자는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면서도 "나중에 치료만 잘 받으면 모든 것이 다시 좋아질 거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 마약은 마치 암과 같이 전신에 퍼져 몸을 망가뜨리고 말 것입니다.

 

   알코올중독자는 술을 끊지 못하고 "이 몇 잔을 마시면 한동안은 해방감을 느낄 거야".라고 말합니다. 과연 몇 잔 더 마신다고 해서 그렇게 되겠습니까? 오히려 그의 인격은 해방은 고사하고 보잘것없이 하찮은 인격으로 곤두박질치게 될 것입니다. 그의 가정은 파탄에 이를 것이며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얼마 되지 않는 돈마저도 탕진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섹스야말로 인간에게 유일하게 참 만족을 가져다준다."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심장이 욕망으로 타오르는 동안, 자신의 연인을 값싼 성적도구로 전락시키기도 하고, 심지어 결혼생활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성적 만족을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혹사하지만, 결코 만족함을 얻지 못한 채 계속적으로 더 많은 것을 추구합니다.

 

   심지어는 종교적인 모습에 가장 대표적으로 열심을 내는 유대인들 가운데에도 "나는 종교적 열심을 내고 있지만 내게는 여전히 평강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종교적으로 매우 헌신 되어 있는 로마 카톨릭 신부 가운데서도 "나는 평생 종교적인 열심을 보이며 살아왔지만 여전히 죽음이 두렵다."라고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종교적 열심을 내는 개신교 성도들 가운데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 모든 종교적 열심이 너무나도 헛된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하는 것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종교란 영혼을 끌고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을 지닌 단순한 영향력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그러합니다. 종교적 열심만 가지고 교회를 다니는 것은 지루하고 따분하기 그지없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신다면, 성경을 읽는 것도 기도를 하는 것도 당신의 일상 가운데 결코 중요한 일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단지 습관적으로 해야 하는 소소한 허드렛일 취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국 이 경우, 종교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어떻게 '교회를 이용'할 것인가 하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런 사실을 잘 알고 교회에서 자신들이 기대한 결과를 얻어내고자 종교적 열심으로 여러 수단을 부지런히 동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늘날까지 늘 실패만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적 열심을 갖고 부지런히 명성을 추구하다가, 결국에는 "내가 도대체 무엇을 위하여 이런 일을 하고 있나?" 되묻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엄청나게 많은 재산을 쏟아 부으면서까지 종교적인 열심을 내다가 극심한 압박감 때문에결국 좌절하기도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우리의 인생행로에서 참 만족을 주실 수 있으십니다. 당신은 당신이 만들어 가는 인생행로가 어떠한 모양으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까? 이것이 결코 형식적이고 알맹이 없는 종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종교란 하나님을 팔아서 종교가 원하는 곳으로 영혼을 끌고 가고 종교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을 지닌 단순한 영향력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의 시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시간마저 낭비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무언가 중요한 것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은 위조된 거짓 인생이 아니라 본래 당신에게 주어진 참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성경에 나오는 육백여 가지의 율법을 믿기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친히 성육신하시어 사람으로 오신 오직 한 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당신이 알고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믿어 영접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벌레 같은 인생으로부터 당신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심령과 당신의 삶 가운데로 들어가셔서 당신 안에 존재하는 모든 옛것을 비워 버리고 완전히 새롭게 당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게 채우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모든 종교적 열심을 동원하고 온갖 노력을 기울여 얻고자 했지만 그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얻을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해 있지 않은 한 당신은 당신이 진정으로 얻기 원하는 참 기쁨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마음 가운데 살아서 역사하시며 당신의 삶을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이고 친밀한 사귐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죄가 당신을 예수님께로부터 분리하였습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참 기쁨을 얻기 원한다면, 예수님께로 향하여 나아가지 않던 그 길에서 지금 즉시 멈춰 서십시오. 지금까지 해오던 그 모든 일을 예수님께 다 넘겨드리고 맡겨 버리십시오. 그리고 예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예수님, 저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제게 오셔서 저를 도와주세요."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로 들어오게 하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의 삶 가운데로 들어오시도록 하는 일은 종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또한 실존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경험적으로 배우도록 하십시오.

 

   기독교는 사람이 만든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을 받고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을 인식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인식할 수 있는 자만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실제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만 참 기쁨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짐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무거운 짐들은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만이 여러분에게 오셔서 이 모든 일을 해결하시고 쉼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여러분은 이분께로 나오지 않으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또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 당장 당신의 삶을 예수님의 손에 전적으로 맡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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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말씀

 

       나는 착한행실을 많이 한 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구원은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내 생애에 있어서 처음 11년 동안 그러니까 내가 11살이 될 때까지, 나의 부모님은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그분들은 구원 얻는 길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분들은 우리 같은 어린애들만 보면 늘 "애들아 너희들이 착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나쁜 악마가 너희들을 붙잡아 간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부모님들은 이말 말고는 달리 아는 말씀이 없었습니다만, 이 말 자체도 사실 알고 보면 잘 못 적용하신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은 역설적으로 저로 하여금 진짜 악마를 믿게 하였고, 문자적인 지옥의 존재를 믿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계속해서 죄를 지어온 사실을 알고 있었고, 또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었지만, 확실한 것은 지옥에는 가고 싶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착한 사람이 되라 그렇지 않으면 나쁜 악마가 너를 붙잡아 간단다" 하는 말씀만 들어왔기 때문에 나는 이 나쁜 악마의 존재로부터 구원을 받기 위해서 착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생각을 늘 하였습니다.

 

   나의 생각은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갔습니다. "언젠가 내가 죽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한 쪽에는 나의 '악행'을 올려놓고 다른 한쪽에(만일 내가 선행을 한 사실이 있다고 한다면) 나의 '선행'을 올려놓고 분명히 저울에 달아 보실 것이다. 만약 나의 '선행'의 무게가 나의 '악행'의 무게보다 더 높게 나타나면 나는 구원을 받게 될 것이고, 결국 천국에 들어 갈 것이다. 그 반대로 나의 '악행'의 무게가 나의 '선행'의 무게보다 더 높게 나타나면 나는 구원을 잃고 결국 지옥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은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들어가서도 종종 곧바로 잠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나를 몹시 힘들게 하곤 하였습니다. 나의 양심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네가 오늘 죽게 되면 너는 구원을 잃게 될거야. 너는 오늘 하루 종일 착한 아이로 살아 본 일이 없잖아." 그런 일이 있고 난 그 다음 날은 어김없이 나는 착한 소년으로 돌아가 있곤 하였습니다(그렇지만 나의 어머니는 그 이유를 결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 날은 내가 그날 밤에 죽는다 하더라도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착한 일을 하며 보낸 날은 밤이 다가와도 조금도 힘들지 않고 좋았습니다.

 

   어느 날 집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 있는 학교 건물에서 복음집회가 열렸고, 두 사람의 복음 전도자들이 와서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때까지, 나는 줄곧 이런 종류의 착각 아래 살아 왔습니다. 나의 부모님들은 나를 데리고서 거의 매일 저녁 그 복음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복음집회기간 동안에, 내가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내가 죽으면 천국에 들어 갈 만큼 충분히 착한 행실을 하였다고 생각한 때에도, 사실은 나의 행실이 매우 나빴을 때와 동일하게 내가 구원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날 내가 배운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라는 말씀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사야 64장 6절에서 한 청년이 고백한 말씀이 분명하게 보여주었고, 이 말씀을 통하여 나의 생각이 잘 못되었다는 사실을 곧 깨달았습니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조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사 64:6)

 

   나는 지금까지 길을 잃고 있었고, 내 자신의 눈에나 타인의 눈에나 나 자신이 선한 사람이라고 보이는 것이 확실 할 때조차도, 어느 때 할 것 없이, 나는 늘 구원을 받지 못한 상태로 있었다고 하는 사실을 그날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의...선한 것...선한행실들 이런 것들로는 결코 나 자신을 구원할 수가 없구나!!! 그러므로 나는 지금 구원을 받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이 분명하구나. 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또한 이 복음 집회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에 대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자기의 돗생 하신 아들 주 예수를 우리에게 보내주셨고, 십자가 위에서 죽기까지 그 아들을 내어주셨으며, 죄가 하나도 없으신 분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하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놀라웠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어느 날, 나는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이 구원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있었고, 내가 지금 죽으면 나는 영원히 구원을 받지 못한 채로 지옥 불 못 속으로 들어간다는 사실도 분명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잠이 들 수가 없었습니다. 내 영혼에 대한 염려로 심한 고통을 받으며 누워 있던 그날 밤, 나는 마침내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죽으면  나는 구원 받지 않았기 때문에 오직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영원한 지옥 불 못이라는 사실을 확신했고, 스스로 하나의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되는 데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내 마음에 요한복음 5장 24절의 성경말씀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나는 이 구절의 성경말씀을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에게 이르노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나에게 이르시기를" 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 성경말씀 구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 말을 듣고..."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내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해주시는 말씀을 내게 직접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구절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은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나는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내 자신에게 분명한 목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자 가장 중요한 말씀인 "영생을 얻었고"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내 앞에 크게 들려 왔습니다. 내가 내 입술로 할 수 있는 말은 "오!!! 하나님 저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하는 감격의 탄성 소리였습니다. 기뻐 어찌할 줄을 모른 채로 "나는 이제 구원을 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해주시는 말씀을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내게 직접해주신 이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나는 이제 진실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말슴하셨습니다. '어떻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분명히 그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날 밤 내가 침대 속에 누워 있는동안에, 나는 그날 어떤 종류의 선을 행하지도 않았고, 어떤 종류의 선도 행하려고 하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리고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일은 36전에 제게 일어난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해주신 메시지를 듣고,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바로 그 순간에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다고 하는 확신을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들이여, 천국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여러분들은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여러분들은 수천 심지어 수 만 가지의 선한 행위들을 행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와 같은 수 만 가지의 선행들이라 할지라도 이 많은 선행들이 여러분들에게서 여러분들의 죄를 제거해 주지는 못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8-9).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롬 6:23) 그러나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고전 15:3)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대신하여 죽으시고, 여러분의 죄 형벌을 담당하심으로서 여러분의 죄 값을 다 갚으셨습니다. 그 결과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일에 여러분이 아직도 구원을 받지 못하였다면, 여러분이 아무리 선한 행실을 많이 한 착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지금 여러분은 길을 잃은 상태에 있으며, 구원받지 못한 상태에 있다고 하는 사실을 왜 지금 정면으로 직면하지 아니하십니까? 왜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주로 믿지 않으십니까?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2)고 말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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