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줄타기 선수


   화창한 어느날,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거대한 물이 떨어져 부숴지는 폭포위로 긴 밧줄이 매어졌고, 세계 최고의 줄타기 곡예사가 폭포를 가로질러 건너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곡예사는 밧줄 위에서 긴 장대로 몸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만일 몸의 균형을 잃는다면 그것으로 끝장이었습니다. 곡예사는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마침내 반대편에 도착하자 숨을 죽이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모두 열열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곡예사는 다시 건너와 이번에는 누군가를 등에 업고 건너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아무도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당신은 제가 누군가를 업고 건널 수 있다고 믿습니까?" 찬사를 연발하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 예, 믿습니다."

   "그렇다면 제 등에 업히십시오!"

   "아이고! 사양하겠습니다. 나는 내 생명을 당신에게 맡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곡예사는 돌아서서 다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저를 믿습니까?"

   "예,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그는 곡예사의 등에 업혔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그러나 자신있게 그들은 밧줄위를 걸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이 무사히 강을 건너자 사람들은 다시 열열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언젠가 우리 모두는 죽음의 강을 건너야 합니다. 그 후에는 하늘나라나 지옥, 둘 중의 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죄 때문에 갈 수가 없습니다. 죄를 씻어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업고 죽음의 강을 건널 구세주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3:18).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은 하나님과 함께 하늘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늘나라로 안전하게 인도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당신은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늘나라에 가기를 원한다면, 곡예사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김으로 강을 무사히 건넌 사람처럼 당신의 생명을 예수님께 맡겨야 합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 너머 영광의 나라로 당신을 인도하실 유일한 구주이심을 믿습니까?


                                                                                                                                                - 전도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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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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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여기 제가 소개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아래의 요한계시록 말씀은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서게되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관하여 묘사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1-15).

 

   이 말씀은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이 최후에 만나게 될 운명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을 영접한 사람에게는 심판이 없습니다. 믿는 사람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에서도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라고 말하며 믿는 자들에게는 결코 하나님의 심판이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자들의 모든 죄를 주 예수님 위에 올려놓으셨으며, 믿는 자들에 대한 심판은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이미 다 이루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의 주와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모든 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판주이신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가 지금 우리 눈 앞에 닥쳐와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모든 천사들과 천사장들이 줄지어서 심판장에 들어와 있습니다. 역사 무대의 마지막 드라마가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합니다. 산업사회에서 끊임없이 돌아가던 모든 기계들이 돌아가는 일을 멈추었습니다. 즐거움과 환락을 제공하던 모든 공연 장소는 텅텅 비었습니다. 밤새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던 모든 나이트클럽에 손님이 없습니다. 그 많은 극장에도 입장객 한 사람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즐기던 세상 모든 장소들이 황폐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장으로 나올 것을 명령하십니다. 오래전에 수많은 배들이 침몰된 깊은 바다 속으로부터, 오래전에 우리에게서 완전히 잊혀진 수많은 무덤들로부터, 많은 사람이 나가서 싸우다 죽은 수많은 전쟁터들로부터 - 이 모든 곳에서부터 수천, 수백만의 죽은 사람들이 모두 다 불려 나올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심판대 앞으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발버둥칠 것입니다. 바위에 깔려도 좋으니 무덤을 완전히 봉하도록 덮어달라고 울부짖을 것입니다. 또 그들은 안전하게 숨을 수 있도록 무덤보다 더 깊은 동굴의 문을 열어달라고 울부짖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의 보좌 위에 앉으신 심판주 하나님께로부터 도망하여 숨을 곳이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어찌하지 못하고 주님 앞으로 불려 나와 주님께 강하게 호소합니다.

 

   "그렇지만 주님, 그래도 우리들은 다 교회를 다녔던 성도들이였지 않습니까?"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

 

   "그렇지만 주님 저는 이 사람들 중에 그 누구보다도 헌금을 많이 냈고, 제가 진 빚을 다 갚았으며, 남의 돈은 한푼이라도 떼어 먹은 적이 없습니다. 더구나 남에게 선한일을 많이 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까?"

 

   이 사람에게도 주님께서는 여전히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

 

   성경은 우리에게 그 날, 심판의 날에는 오직 한 가지 질문만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한 가지 질문은 - "네가 네 자신의 이기적 목적과 종교적인 열심 때문이 아니라, 너의 주 예수님과 함께 행한 것이 무엇이냐? 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성도임에도 어쩌다 불가피하게 술을 한잔 마셨다고 해서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당신이 성도임에도 때로 화를 참지 못 하고 세속적이고 불경스러운 언어를 사용했다고해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지옥에 가는 진짜 이유는 예수님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당신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당신은 구원 받았음을 확신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 이스라엘아 ...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암 4:12). 이 말씀은 오늘 날 우리를 향해서도 동일하게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을 뵐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이 물음에 대하여 분명한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당신은 정말로 이 말에 확실하게 동의하십니까? 만일, 오늘 저녁에 당신이 죽는다면, 당신이 천국에 간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확신하십니까?  EMM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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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꼭  기억해야 할

             Good News  다섯가지 사실

 

   1. 당신에게는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은 당신 자신의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 문제에 관하여 잘 말씀해 주고 있는 몇몇 성경 구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왕상 8:46).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2. 당신에게는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당신 자신을 죄의 심판으로부터 구원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한 일을 많이 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구원해야 한다는 생각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극히 자연스러운 생각입니다. 그러나 오직 그리스도께서만 우리 인생을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딤전 1:15).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3. 당신에게는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구세주가 없다면 당신은 멸망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오직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과 이 사람들이 가야 할 오직 두 가지 운명이 있습니다. 두 부류 중 어느 부류에 속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구세주를 영접하느냐 아니면 구세주를 거절하느냐에 따라 나뉩니다. 다른 말로하면 구원을 받았느냐 또는 구원을 받지 못하였느냐에 따라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는 것입니다. 구세주를 영접하여 구원받은 사람은 천국에 가게 되지만 구세주를 영접하지 않아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지옥으로 가는 운명을 맞게 됩니다. 성경은 아래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3).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4. 당신은 구세주를 마음에 모실 수 있습니다. 오직 구세주를 영접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신 후 다시 살아나셨을 때 구원의 사역을 다 이루셨습니다. 이제 중요한 문제는 그분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다 이루신 사역을 실제로 나의 것으로 받아들여 구원받는 일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행 16:31).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당신은 지금 다음과 같이 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저는 제가 죄인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지금 이대로라면 제가 지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 외에는 받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저의 개인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서명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이제 당신은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을 예배하고 그분을 섬겨야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당신 자신을 구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구원이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9)라는 말씀과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구원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조심하여 선한 일"(딛 3:8)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당신의 행위로써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증거를 보여야 합니다. 경건하여 일관성 있는 믿음을 갖고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계속 하십시오.이러한 목표를 이루는 데에는 아래 말씀들이 당신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찬양: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시 34:1).

 

   기도: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눅 18:1).

 

   분별: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교제: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히 10:25).

 

   증거: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하리이다"(시 119: 172).    EMM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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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

 

                     거듭남(Born Again)

 

 

   "네가 거듭나야 하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땅에서 어머니의 모태로부터 처음 태어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위로 하늘로부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두 번째 출생)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첫 번째 생일은 1951년입니다. 저는 "죄 가운데 태어났습니다."(요9:34) 성경은 우리가 날 때부터 본성적으로 죄인으로 태어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하나님에 관해서나 영원의 문제에 대하여 생각하지도 못하였고 또 관심도 없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얼마 안 되어 유아 세례를 받앗고 그러면 당연히 하나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의 상속자가 된 것으로 알고 지내왔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형제들은 오락실등의 의심스러운 장소에 가는 일은 허락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당시에는 오늘날과 같이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일 학교와 교회의 집회에 자주 갈 수가 없었습니다.

 

   소년이 되었을 때, 저는 간추린 교리문답서를 공부하였고, 11살이 되었을 때에는 형 해롤드와 저는 교회 집회에 참석해보라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기위하여 저희는 먼저 집사님들과 만나야 했고, 집사님들은 우리형제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형 해롤드는 그분들의 질문에 대답을 아주 잘하였고 저는 그 대답에 그대로 동의 하였습니다. 그리고서 우리 형제는 교회의 정식 회원으로 받아들여져, 만찬 예배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천국을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하는 자로 인정 받았습니다.

 

   이 일이 있은 지 얼마 후에, 형 해롤드는 복음에 관한 어느 소책자를 읽는 중에 그 자신이 여전히 길을 잃어버린 죄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롤드는 그 때로부터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게 되었고 자신이 지은 죄들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십자가 사역으로 말미암아 그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을 받아 지워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일이 있고난 바로 직후에 해롤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단순하게 모이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만났고 그들과 성경말씀으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형은 집으로 다시 돌아오자마자 그와 같은 유형의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이 곳에서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집에서 약 18km 떨어진 곳의 작은 읍 소재지에 있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 하나를 찾아내었습니다. 그날부터 형 해롤드는 조금도 힘들어 하지않고, 변치 않는 단호하고 확신에 찬 모습으로, 자전거 페달을 부지런히 밟아서, 매 주일 한 번도 빠트리지 않고, 그 곳 모임에 있는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기 위해, 18km나 떨어져 있는 곳까지, 열심히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해롤드의 모습은 거의 의심의 여지없이 우리 부모님에게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어린 우리 형제들은 각자의 자전거를 타고 갔지만 부모님들은 한 사람의 자리 밖에 없는 경마차에 두 분이 타고 그곳 모임의 집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나의 눈이 크게 떠지기 시작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매 주일이 지나면서 우리 형제의 주일학교 교사이신 미스 반데카르 선생님은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말씀을 우리의 어린 마음 속에다 천공기로 강력하게 구멍을 뚫어서 그 속에다 집어넣어 주는 것처럼 넣어 주었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나 자신이 잃어버린 죄인이며, 그래서 저 아래 지옥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은 죄들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 모든 죄로 인하여 저와 하나님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무한히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 어떤 죄인이라 하더라도 죄인은 결코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는 하나님의 존전에서 결코 거할 수 없습니다.

 

   이것에 대한 진리가 완전히 소화가 되어 있을 때, 우리는 로마서 6장 23절 말씀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웠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죽음과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분리 이 둘은(원)죄의 결과였습니다. 즉 죄의 삯에 대한 값이 지불되어야 하는데, 내가 지은 죄 하나하나 모두에 대하여 값이 지불되어야 했습니다. 이 값을 지불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가장 위대한것을 예비해놓으셨습니다. 곧 제2위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모든 사람의 죄값을 치루시기 위한 댓가로 예비해놓으셨습니다. 미스 반데카르 선생님은 히브리서 9장 27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하는 말씀을 얼마나 놀라울 정도로 우리 마음 판에 잘박힌 못을 박아 놓은 것처럼 그렇게 강하게 잘 박아 놓으셨는지요!  그래서 우리는 크고 흰 백보좌 심판이 마치 지금 현재 우리 앞에 펼쳐져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리고 우리의 생애에서 지금 이곳에서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 형제들 모두는 하나님이 친히 심판하시는 법정에 서서 심판을 받아야만하고, 결국 우리는 지옥 불 못 속에 던져져서(계20:10-15),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당할 것이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며 얼마나 두려워하며 떨었었는지요!

 

   그렇게 3년의 두려움 속에 사는 불행한 세월을 보낸 후, 어느 주일날에 시카고로부터 세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와서 우리의 조그만 모임을 방문하였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주의 죽으심과 그 안에 있는 주님을 기억하는 만찬 예배가 끝난 직후에 "그리스인 토니'라고 알려진 방문자 중에 한 사람이 제게 조용히 다가와서 제게 구원받기를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즉각 "물론입니다. 지금 당장 구원받기를 원합니다."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분은 사이즈가 비교적 큰 성경책을 펼치더니 잃어버린 상태에 관한 많은 성경구절을 찾아서 저를 위해 읽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영혼이 구원받지 못하고 길을 잃어버린 사실을 믿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즉각 "물론입니다"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서 이분은 저로 하여금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읽히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요한 복음 3장 16절 본문에서 세상이 나오면 세상이라는 말 대신에 그곳에 제 이름을 대신 넣어서 읽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에므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만약 에므리가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를 믿기만 하면 에므리는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

   저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 죽으셨고 저의 모든 죄를 위해 대신 형벌을 받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지은 모든 죄들의 유죄성과 타고난 원죄가 고스란히 저에게 그대로 있는 그 곳에서 저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하나님을 영접하였으니 하나님은 결코 제가 멸망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영접하였으니 저는 이미 영원한 생명인 영생을 얻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두 번째 탄생 즉, 영적인 탄생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저의 유죄에 대한 책임을 지시고 정당한 값의 죄 형벌을 대신 당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대속물로서 저를 위해 죽으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이이야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저에게 어떻게 쏟아 부으셨으며, 저를 인도하사 어떻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저의 구주로 믿게 하셨는가에 관한 나의 경험과 나의 간증입니다. "네가 거듭나야 하겠다."고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지난 모든 세월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제게 신실하신분이신가를 증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저를 모든 어려운일 가운데서도 넉넉히 지켜주시는 능력을 가지신 분임을 입증해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저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주와 구주로 영접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EMM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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