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 한국엠마오성경학교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 우리를 위하여 은혜의 선물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하나님편에서는 창세전부터 우리 인생들을 위하여 은혜의 선물을 이미 준비해 두셨습니다. 그렇지만 이 예비 된 은혜의 선물이 값없이 공짜로 주어지는 선물이지만 이 은혜의 선물을 우리의 수중에 넣기 위하여, 다시 말하면 우리의 완전한 소유가 되게 하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은혜의 선물을 단순히 받는 것입니다.
이 은혜의 선물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일이 있는 데, 그 일이란 단순히 받는 것입니다. 이 은혜의 선물을 받는 일은 전적으로 우리의 자신들의 몫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은혜의 선물을 받기위하여 우리 편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바로 오늘 이 순간 받을 것이냐 아니면 받지 않을 것이냐 하는 선택입니다. 그리고 이 선택만이 우리에게 남겨져있는 우리의 일인 것입니다. 지금이 이 순간, 이 선택의 순간이 당신에게는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바로 그 때이며, 바로 그 날이 되는 것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 :2).
이사야 선지자는 그의 이사야서에서 우리의 죄가 주홍 같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말씀은 지금까지 세상의 죄 가운데 깊이 물들어 살았던 나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1 :18).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죄가 주홍 같고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여호와께로 돌이키기만 하면 우리의 죄는 눈과 같이 희어지고 양털 같이 희어진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이야 말로 얼마나 놀라운 복음입니까?
1)우리가 어떠한 부류의 죄인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2)그래서 이 분 거룩하신 하나님의 존전에서 나의 죄가 주홍 같이 붉고 진홍같이 붉은 것을 볼 수 있고 인정할 수만 있다면,
3)이어서 나야말로 이 주홍 같이 붉고 진홍같이 붉은 바로 나의 이 죄 때문에 이 거룩한 분의 임재 앞으로 도저히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만 한다면,
4)나아가 나는 이제 자기 스스로의 힘만으로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있는 아무런 능력도 방법도 찾아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고, 자신의 죄를 비통한 마음으로 정죄하게 될 수만 있다면,
5)그 때 비로소 내 스스로가 지금까지 들은 복음이 참으로 나 자신에게 은혜로 주어졌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은혜로 기억하고 깨달을 수만 있다면,
6)그 때 나는 하나님의 존전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게 되고 그래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하나님을 떠나 있던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을 향하여 돌이켜 회개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기만하면,
7)하나님이 이미 마련해 놓으신 그 아들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나의 죄는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양털같이 된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의 죄가 그렇게 양털 같이 희어지게 될 수 있습니까? 진실로 긍휼에 풍성하신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은혜로 용서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과거 행위에 관계없이 진실로 하나님을 알고 돌이켜 진정으로 믿고 순종하면 우리를 위해 구원이라는 은혜의 선물을 준비해 두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55 :7).
사람의 본래의 상태
우리 인간은 본래 누구나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하나님 앞에서는 죄를 범한 유죄 상태의 죄인이라고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죄 상태에 있는 인간 스스로는 그 누구도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갈 수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 :23)
아무도 알지 못하고 나 자신만 알고 있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심장과 폐부를 꿰뚫어 보시고 시험해 보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그 행위와 행실대로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17 :9,10).
우리가 하나님의 법정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죄인의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긍휼이 넘치고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보응과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은혜로 예비해두셨습니다. 그 길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악을 담당하실 분, 이 분 예수 그리스도를 창세전에 미리 준비해 두셨을 뿐만 아니라 이천 년 전에 그로 하여금 우리 죄악을 갈보리의 십자가 위에서 실제로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 :6).
하나님의 심판은 확실합니다.
모든 사람이 유죄의 상태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은혜로 긍휼을 베푸시지 않는 한,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한번 죽는 것이 우리 인간에게는 정해져 있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 영혼이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 :27).
하나님은 심판 날을 헤아리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창조주이시며 재판장이신 하나님만이 이 피할 수 없는 심판에서 우리 모두에게 사면령을 내리실 수 있는 유일무이한 분이십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우리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사면의 길을 만드시고, 친히 창세전에 이미 구속계획을 세우시고,우리 모두를 위해 은혜로 그 구원의 길 되시는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해 두시고, 그로 하여금 우리 죄를 대속케 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게 하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케 하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3 :18,19).
유일한 피난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심으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다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구속 계획을 다 이루시고 우리 인생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왜냐하면
1)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이 땅에 40일간이나 계시다가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구름타고 하늘로 올라가셨기 때문이며,
2)지금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하나님의 모든 영광을 취하시고 하늘과 땅을 통일하시고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해 돌보시고 아버지 하나님께 중보기도하시며 만물을 통치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며,
3)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우리의 구원에 이르는 길 되시고 진리 되시며 생명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 :6).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되십니다. 시편 36편 9절에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시36:9)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의 근원되시며, 모든 생명의 궁극적인 원천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체의 생명을 주장하시고, 주관하시는 자이실 뿐 아니라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영적 생명의 수여자이심도 의미하는 말입니다. 요한복음 5장 26절에서는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다"(요5 :26)고 더욱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도 생명의 근원 내지 생명의 원천이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 :4)그 생명 가운데서 우리는 빛을 봅니다. 자연적인 빛이 사물을 실제 모습대로 드러내듯이 하나님의 빛은 우리로 그분이 행하시는 일들을 볼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드러나면, 그리스도의 빛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우리로 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또 요한복음 5장 2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생을 얻은 자 되었고 결코 심판에도 이르지 않는다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해주셨습니다(요5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말을 듣고 또 나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 :24).
이 말을 듣고도 회개치 않으며 영생에 이르는 길 되시는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망하는 것은 이제 전적으로 여러분 믿지 않는 자들의 책임입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요일1 :7).
믿음을 갖고서 하나님을 찾는 자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으로 영접하셔서 영원한 피난처인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은혜의 상으로 주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 :6).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므로 우리 인생 모두에게 있어서 한번 죽는 것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죽은 후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 :23).
그렇지만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그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아무런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은혜로 심판을 면하는 길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우리 인간 편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을 그 때에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기 위해 그 아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갚기 위해 그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이 아들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 구원을 은혜로 값없이 우리에게 선물로 허락하셨습니다. 이제 이 하나님을 믿지 않으므로 망하는 것은 하나님 편에서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인생 편에서의 책임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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