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받는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 한국 엠마오 성경학교
우리는 구원받는 믿음을 참된 믿음이라고 합니다. 참된 믿음 곧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바로 믿는 자입니다.
믿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이 때 믿는 자가 받는 구원은 하나님의 형벌로부터 건짐을 받는 영원한 구원을 두고 말합니다. 이 말은 믿는 자의 믿음이란 믿음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인정을 받아야만하는 믿음을 보여야만 한다는 말입니다.
이 곳에서 인정이라고 할 때 이 말은 의로운 행위나 종교적인 열심 같은 행위로 받는 인정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대상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알고, 또 알고 있는 이 사실에 대하여 믿는 자가 자신의 지 정 의가 완전하게 동의한 결과로서, 그분 앞에서 자신이 인식할 수 있는 자신의 모든 지성과 영성을 다하여 진정으로 무릎을 꿇고 순종하는 믿음을 보일 때,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믿음이야말로 하나님을 향한 순결하고도 참된 믿음이라고 보시고 하나님께서 이 믿음을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인정하는 순간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인정하신다고 할 때는 이와 같은 인정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을 보일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성령으로 인을 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 치심을 받는 이 구원이야말로 진정하고도 영원히 안전한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보장받는 진정한 구원으로 이르게 하는 믿음을 참된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 참된 믿음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서 이와 같은 참된 믿음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를 시험해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의 결과 우리의 믿음이 참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은 구원받는 믿음인지 우리 스스로에게 확정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너희가 구원을 받은 후에 하나님의 신실하고 직접적인 간섭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있는지 시험하고 확증하라는 말입니다. "너희가 (참된)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 :5)
성경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습니까? 우리가 우리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는 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와 같은 구원에 이르는 사람들을 차별하거나 제한하지 않습니다. 곧 누구든지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모두 다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시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 :8-13, 16.17)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참된 믿음이 우리를 구원하였다고 하였지 참된 행위가 우리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하였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참된 행위에 관하여는, 참된 믿음을 소유한자는 내주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참된 행위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은 참된 행위에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참된 믿음에 위해서만 얻어지는 것입니다. 이 구원이야말로 영원히 안전한 구원인 것입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눅7 :50)
이제 우리가 참된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하심을 얻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 전에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자였습니다. 한 사람이 한 나라의 국가 원수인 대통령과 원수지간이 되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나라 안에서 그가 숨을 곳이란 없는 것입니다. 그는 말할 수 없이 전전긍긍하고 평안을 완전히 상실한 가운데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하늘과 땅을 지으신 우주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소유자이신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우리라면, 우리에게 있어서 평안이란 존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평안을 상실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원수가 아니라고 실제로 선언하셨다면 우리는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과의 화평의 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놓으셨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화평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원수가 아니라고 이미 선언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었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존전에까지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입었으니 하나님의 존전에서 누릴 수 있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까지도 누릴 수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인생에게 있어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었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존전에 있는 것입니다. 그 곳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에 사로잡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곳에는 왕 중의 왕 영원하신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입니다. 그 하나님-왕이 계신 그 보좌 앞에 알현되어 있는 이 은혜의 영광을 우리가 그 곳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알현됨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롬5 :1,2)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해 믿을 때에 그 진심을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그 때 하나님은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이 생명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우리안에 내주 하심으로 하나님의 인을 치십니다. 이때부터 성령으로 충만한 생명이 우리 안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독자들이여 생명은 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은 생명체를 알아보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은 생명에 반응합니다. 진정으로 믿고 구원을 얻은 참된 믿음을 소유한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놀라운 생명을 소유한 확실한 증거가 넘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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