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14장)
조 현 호
이 세상 살 동안 근심 불안 염려가 많습니다. 아담이 범죄함으로 세상에 들어온 죽음이 있고 보이지 않는 장래에 대한 불안 자식 걱정 아픔 슬픔들이 우리를 근심하게 합니다. 믿는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이런 근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는데 이는 공중 권세를 잡은 사단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으며 우리로 걱정 근심 염려가운데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1절에서 제자들이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3년 동안 따르고 주님과 함께 영원할 줄 알았는데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난다는 것입니다. 실망하고 슬퍼하고 장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장래를 불안해하며 근심하는 제자들과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향하여 믿음을 가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1.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약속(2~4절) 영원한 집 천국
근심하지 말아야 할 첫째이유는 우리의 생이 이 세상 뿐 아니라 죽음이후에 새로운 세계가 있는데 믿는 성도들은 아버지 집에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한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유업의 나라입니다. 그곳은 아픔도 슬픔도 눈물이 없는 곳입니다. 2절에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거처를 준비하러 가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집은 거룩한 곳입니다. 죄가 함께 할 수 없는 곳입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아버지 집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집에 올라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의 문제가 해결 되어야만 합니다. 또한 우리 안에 하나님이 거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갈보리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다 치루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미 이루어진 일입니다.하지만 하나님이 택한 구원 받고 거처로 삼으실 하나님의 자녀가 아직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는 엡 2:22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지어지고 있는 중이고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기까지 우리 주님께소 천년을 하루 같이 하루가 천년 같이 모든 사람의 구원을위해 기다리시는 중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모든 거처를 완성하시는 날 우리를 영접하러 오십니다. 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들도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모든 사람의 부활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성도의 부활입니다.
주님 안에서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실 것입니다. 고전 15:51-52, 빌 3:21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주님은 하늘 아버지의 집에 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몸을 변화된 몸을 변화된 몸을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 낮은 몸이 변화될 것입니다. 그 몸은 연약하고 쇠하는 몸이 아니기에 질병도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주님처럼 영광스러운 몸이 되어 주님과 함께 영원한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이러한 확실한 소망의 약속이 있기에 우리에게 근심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떠나는 자신을 대신해서 성령님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16~18, 12절, 26절)
우리가 이 세상에서 근심하지 말아야 하는 두 번째 약속은 우리에게 또 다른 보혜사(파라클레토스)는 필요로 하는 사람 곁에서 그 사람을 강하게 하고 돕는 자, 중재자, 변호 자, 위로자, 대언자입니다. 이 땅에서의 예수님이 보혜사입니다.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을 위로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가르치시고 능력을 주신 분입니다. 또 다른 보혜사라는 것은 이 역할을 성령께서 하시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육신을 입은 예수님은 소수의 제자들에게 일시적으로 도왔지만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 옆에서 도우셨지만 성령님은 우리 속에 계시며 인격적인 사귐을 통해 순종케 하시고 가르치시고 인도해가십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힘으로가 아닌 나는 죽고 내안에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일하시게 한다면 12절 말씀과 같이 주님의 하시는 일을 우리도 할 것이고 온 유대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쭈님의 뜻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늘에 속한 신령한 것들과 은혜로 주신 것듷을알고 주님나라 가기가지 보혜사와 동행을 하면서 주님이 나를 통해 하시는 일들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3.기도응답을 약속하셨습니다.(13-14절, 17장)
우리가 근심하지 말아야할 예수님의 3번째 약속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모든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의 구할 것을 우리보다 더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라는 것은 예수님의 뜻과 일치되게 구하는 것입니다(요일 5:14). 요한복음 17장 전체가 예수님의 기도제목입니다(요17:13). 주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의 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그곳에서 하는 기도를 지금 제자들 앞에서 어떤 기도를 하시는지 우리로 알게 하시므로 우리 기쁨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는 아버지께 받은 사명의 순종을 위한 기도입니다(1~5절). 우리의 기도는 우리를 통해 이루실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한 기도여야 합니다(11,21절). 우리의 하나됨을 위한 기도여야 합니다(11,21절). 우리의 하나 됨을 통해 아버지와 그의 보내신 자를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 말슴인 성경을 통해 매일의 삶 가운데에 거룩을 나타내는 것이 주님의 기도입니다(17절). 우리가 이 땅에서 기도하십니다(15절). 특별히 우리의 믿음의 보전을 위한 기도의 본이 눅 22:31~32절에 나타난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가진 베드로를 위한 기도입니다.악에 빠지지 않고 믿음이 보전되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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