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의 모형 초막절
레위기 23:33-43
이스라엘의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에 대해 살펴보기 원합니다.
초막절은 속죄일 닷새 후에 열립니다. 초막절은 유대인들 마음속에 가장 즐겁고 안정을 누리는 절기입니다. 이제까지 수고해서 걷어드린 열매들을 창고에 저장함으로 기쁨을 누리는 절기입니다. 초막절에 그들은 "호사나 랍바'라고 소리쳤는데 그 의미는 "여호와여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백성들이 소리쳤습니다.
<막11:8-11>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호산나" 이렇게 외쳤지만 그들은 곧 바로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고 소리쳤던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 초막절은 무엇을 상징하는 예표이겠습니까?
이 초막절은 7이라는 숫자가 많이 등장하는데 일곱째 절기이고, 7월 달에 지켰고, 7일간 계속되었습니다 7이란 완전 숫자입니다. 그러므로 이 초막절은 새로운 시대 곧 천년왕국을 가리키는 절기인 것입니다.
<사 35;1-2> "광야의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되어 즐거워하며...'
<사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에덴동산의 회복, 하늘도 모든 땅도 즐거워 새롭게 소생하는 천년왕국, 이스라엘은 속죄일을 통해 초막절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이방인들이 그들에게 물어 볼 것입니다.우리에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알려 달라고 할 것입니다.
룻기서에 나타난 이 말씀이 이방인의 구원 받는 길의 에표입니다.
<룻 1:16-17)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는 곳에서 나도 유숙 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초막절이 수확을 기뻐하는 절기인 것처럼 천년왕국에는 영적수확을 거두어 즐거워 하는 기간이 되는 것입니다.
<슥14:9) 7년 대 환란 때 일어나는 속죄일(영적 회개일)을 통해 정화된 유대인들이 재림하는 메시야 예수그리스도의 손과 발을 보면서 자신들의 조상들이 무지했음과 자신들도 믿지 않았던 주님을 보고 괴로워하는 한편 기뻐할 것입니다.
<슥13:9>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시리라"
,슥14:8> "그 전쟁을(3차) 일으켰던 이방인 중에서도 구원 얻은 자들이 주님을 섬길 것이라"
이 세상의 권력도, 어떤 정책도, 어떤 종교도 평화, 평화를 부르짖지만 이 땅에 참된 평화를 가져다주지는 못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도 잠시 거짓 평화를 말하지만, 장차 올 진노의 심판에서 구원해 주시고 평화를 주실 분은 흠 없는 어린양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신 예수그리스도 그 분 외에 구원의 길은 없는 것입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초막은 천막입니다. 비나 햇빛을 피하는 곳,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예수그리스도 그 분이 진정한 초막이십니다. 그 분 안에 쉼이 있고 그 분 안에 안식이 있습니다.
<암9:11>"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분 안에서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는 이것이 초막절 곧 천년왕국의 모형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일곱 절기의 의미를 모두 보았습니다. 이 절기들의 의미들을 깨닫고 우리가 어느 시간대에 있으며 어떻게 남은 삶을 살아야 되겠는가를 생각하고 결단하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유월절 : 어린양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속죄를 위한 죽음. <요1:29, 고전 5:7>
2. 무교절 : 우리를 죄 없다 하시며 의롭다 여기심.
3. 초실절 : 죽음으로 끝이 난 것이 아니라 소망을 주시기 위해 부활하심.
4. 오순절 : 우리를 일깨워 믿게 하시려 성령을 보내시고 교회를 탄생시킴.
5. 나팔절 : 나팔소리와 함께 구원받은 교회를 데려가심, 혼인잔치,상급심판.
6. 속죄일 : 7년 대환란 때 이스라엘의 영적회개.
7. 초막절 : 그리스도가 왕이 된 천년왕국. 교회는 하늘나라의 축복, 이스라엘은 이 땅의 축복.
(벧후3:11) "이 모든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에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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