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입니다!
어떤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와 막 떠나려는 기차에 가까스로 올라탔습니다. 아직도 숨을 헐떡이며 땀을 닦고 있는데 옆자리에앉아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놓치실 뻔 하셨는데 잘 뛰셨군요"
"네! 그렇구말구요 이 열차를 타지 못했더라면 4시간이나 무료하게 기다려야 했을 테니까요"
4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처럼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을진대 하물며, 영원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가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지만, 영원의 문제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갈보리에서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이 짧은 것을 알면서도 죽은 다음에 있게 될 심판을 무시한 채, 큰 구렁 저편에 있는 지옥에서 발버둥 치게 될 몸서리치는 고통을 무시한 채, 사람들은 이제 불행의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으며, 하나님도 죽음도 심판도, 하늘나라도, 지옥도 없는 양 살아가고 있으니 얼마나 서글픈 일입니까?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가복음 8:36).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당신으로 하여금 자칫하면 헤어날 수 없는 영원한 불행의 문턱에 서 있는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이 사실을 믿지 않을 지 모르지만 이것이 바로 당신의 모습이요 운명입니다. 더 이상 영원의 문제를 외면하지 마십시오. 영원의 문제를 미루는 것은 당신 자신에게 도둑과 같고, 살인과도 같습니다.
"하루 미루는 일이 열흘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루는 것은 포기하는 것과 같다"는 서양 속담이 있는데 이는 사실입니다. 아직도 이 영원의 문제에 대한 해결을 미루고 계시다면 당신은 영원토록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차차'라는 길은 '영원'이라는 마을로 인도한다" 는 스페인 격언이 있습니다. 더 이상 방황하며 영원의 문제에 대하여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2).
지금, 마음을 정하시고 성경을 여십시오. 지금, 마음을 정하시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지금, 마음을 정하시고 당신의 죄의 대가를 다 갚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지금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베푸신 구원의 선물을 받을 때입니다. 지금,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당신의 시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가복음 8:36-37).
전도출판사
'횃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0) | 2016.08.17 |
---|---|
누가 이보다 더 큰 사랑을 가졌을까요? (0) | 2016.08.06 |
사면장 (0) | 2016.08.03 |
태워준 것만도 고마운데... (0) | 2016.08.01 |
인생 (0) | 2016.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