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스승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보톨도 지오바니'란 사람을 아시나요?

보톨도 지오바니는 미켈란젤로의 스승입니다.

미켈란젤로는 14살때 보톨도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서 그를 찾아갔습니다.

미켈란젤로의 놀라운 재능을 본 보톨도는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는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더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기술만으로는 안된다. 너는 네 기술을 무엇을 위하여 쓸 것인지 먼저 분명한

결정을 해야 된다."

그리고 미켈란젤로를 데리고 나가서 두 곳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구경시켜준 곳은 술집이었습니다.

"스승님, 술집 입구에 아름다운 조각이 있어요."

"이 조각은 아름답지만 조각가는 술집을 위해서 이 조각을 사용했단다."


그는 다시 어린 미켈란젤로의 손을 잡고서 아주 거대한 성당으로 가서 아름다운 

조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는 이 아름다운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아니면 저 술집 입구에 있는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똑같은 조각이지만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또 하나는 술 

마시는 쾌락과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서 세워졌단다. 너는 네 기술과 재능을 

무엇을 위하여 쓰기를 원하느냐?"

스승의 물음에 어린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쓰겠습니다!" ♥


[요한복음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

성경에는 "배우다" 라는 말이 105번, "가르치다" 라는 말이 210번 나옵니다. 어렸을 

때의 교육이 더 오래가고 더 깊이 마음에 새겨지며 일생 동안 영향을 끼치므로 

하나님 말씀을 어렸을 때부터 올바로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타종교가 스스로 도를 닦고 깨닫는 것을 강조한다면, 기독교는 사람은 연약하기에 

스스로 진리를 깨닫거나 발견하지 못하므로 스승으로부터 배워야 하며, 참된 지식

과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고 가르칩니다.


[디모데후서 3:14]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잠언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예수님을 사람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예수님은 보통사람이나 학자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능력 있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마태복음 7:28~29]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

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은 세상의 학문이 줄 수 없는 일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셨고,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세상 어떤 스승도 할 수 없는 일, 즉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써 구원에 이르는 길을

열어주셨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는 생명의 떡이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당당히 '내게서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요한복음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화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예수님을 대적했던 사람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마저도 예수님을 '선생님'이라 불렀습니다.

[마태복은 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요한복음 8:3~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

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예수님은 어떤 스승이었을까요?

첫째, 예수님은 세상의 영광과는 다른 가치관을 제시한 스승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0:26~27) ~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

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제자들이 '누가 가장 큰 자인가'를 놓고 논쟁을 벌였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섬기는 자가

으뜸이라고 말씀하셨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친히 섬겨 목숨을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소외된 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스승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의 행동이 죄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죄하거나 냉엄한 심판을 하지

않으셨고, 삶의 용기를 북돋워주셨습니다.

[요한복음 8:11~12]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셋째, 예수님은 자비와 관심과 배려가 많았던 스승이셨습니다.

[누가복음 10:36~37]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

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통해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희생해가면서까지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랑을 지닌 참된 이웃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최고의 참스승을 만난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참스승이신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는 인생, 예수님의 신실한 참 제자로 예수님을 조금씩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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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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