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어머니!


여자에게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 붙여진

순간은 어머니가 되는 때이다


어머니는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분이다.

이세상 끝날까지 자녀에 대한 

사랑이 변함없는 분이다.


어머니는 자식앞에

산능력이 없는분이다


다른모든 것에는 계산을 잘하지만

자식앞에는 계산으로 대하지 않는다


자신이 거지가 될망정 자식이 거지가

되는꼴을 못보는 분이 어머니다


어머니는 자식앞에 자존심이 없으시다

우리 자식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실수와 잘못을 하는가


이로인해 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기도

한다 또는 알게 모르게 어머니를 우습게

알기도 한다 가장 존경하고 사랑 할 분을

무시하는 것이다


어머니는 자식앞에 자신의 삶도 없으시다

자신의 생명과 인생도 기꺼이 바치는분이다


어머니는 자식에게 지우개가 되고 싶어한다

여자는 한없이 약하지만 어머니는 가장 

강하고 위대하시다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는 대상이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행복임을알라


인간 역사 가운데 어머니처럼 큰  영향을

미친 존재는 없을것이다


어머니는 성공적인 정치가보다, 예술가,

사업가, 과학자보다 더 필요한 분이다


좋은 어머니를 갖게 되면 좋은 자녀를

갖게 된다


어머니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황량한 세상이 될 것이다


심순덕 시인의 글을 옮깁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끄떡없는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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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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