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백승(5)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사탄이 인간을 유혹하는 다섯 번째 전술은 의심과 불신입니다.
의심은 사탄이 하와의 마음속에 심어놓은 독초였습니다. 이것이 들어가자 하나님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습니다.
의심이란 때로는 진리 탐구의 자극제가 되기도 하지만 신앙에서는 큰 장애물이 됩니다. 의심으로 인해 절망에 빠지고 관계가 멀어지고, 결국 가정과 공동체를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의심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지옥이며, 불신은 지옥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입니다.
의심과 불신 뒤에는 항상 사탄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 의심과 불신을 통해 사탄이 인간을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길을 차단합니다.[마태복음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베드로는 처음에는 믿음으로 물위를 걸었으나 나중에는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며 의심하자 물에 빠졌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베드로를 향해 “왜 의심하느냐”고 책망했습니다.
불신이 있는 곳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도 없고 연합도 없으며 사랑도 없습니다. 오직 분열과 미움, 실패가 따를 뿐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불신이 더 이상 번지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주님께 대한 사랑과 믿음을 통해 사람들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사탄이 인간을 유혹하는 여섯 번째 전술은 '미움'입니다.
미움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나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없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미움의 역사는 가인과 아벨에게서 시작됩니다. 그 미움의 뿌리는 자신은 인정받지 못하고 동생만 인정받는 것에 대한 시기와 질투에서 생겨났고 결국 동생을 살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화목이 이뤄집니다. 십자가의 사건 없이 미움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랑의 희생을 통해서만 치유될 수 있고 미움의 장벽은 사랑으로만 무너지기 때문에 십자가 사건이 나에게도 일어나야 합니다.
내 안의 시기 질투 섭섭함 서운함 미움을 다 십자가에 매달아 없애시기 바랍니다.
사탄이 인간을 유혹하는 일곱 번째 전술은 '불평'과 '원망'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생활을 하면서 목이 마르다, 길이 나쁘다, 고기가 먹고 싶다고 불평하고 원망하며 애굽에서의 노예생활을 오히려 그리워했습니다.
불평과 원망의 속성은 점점 더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즉 불평은 또 다른 불평을 낳고 원망은 또 다른 원망을 낳습니다.
마침내 불평은 습관이 되고 바이러스처럼 퍼져 마음이 더 걍팍해지고, 자신 뿐 아니라 가까이 있는 사람까지 불행하게 만듭니다.
이 불평과 원망의 병을 치유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감사의 조건을 삼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믿고, 주님께서 주시는 것이 내게 가장 좋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거짓말, 교만, 낙심, 비교의식과 의심과 불신, 미움, 불평과 원망이 사탄의 전술임을 깨닫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에게 주어진 선물과 은혜에 감사함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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