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
그리스도의. 아름다운덕(성품)을 선전
내(그리스도)증인이 되리라
(벧전2:9 행1:8)
♥ 어느 성도님이 소도시를 찾아 노방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잠깐 시간을 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외지인에 대해 예우를 해주는 것인지 주민들은 그렇게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에 귀를 기울여주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 이 성도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아니오’였고 덧붙이는 말들이 이 성도의 마음을 매우 아프게 했습니다.
“우리 형님이 장로요. 그런 형님이 믿는 예수가 난 싫소.”
“내 옆집 사람이 집사입니다. 말도 마십시오.”
하나 둘이 아니라 번번이 그랬습니다. 그데 어느 순간 이 성도의 입에서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예수 믿는 놈을 믿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기독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내 삶의 신뢰 대상을 나 자신으로부터 예수님에게로 옮기고, 부활하여 살아 계신 예수님을 죄에서 건져주실 구원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못 믿고 있는 그 사람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은 코 앞에 있는 축복을 걷어차는것과 같습니다.
또 다른 성도가 있습니다.
이 성도는 서울 근교에 있는 물류회사의 모범사원입니다.
회사가 시외에 있어서 좀 힘들텐데도 지각하는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더 일찍 나와서 업무 준비를 합니다.
누가 “집이 가까운 우리보다 먼저 나오셨습니다”고 말하면 “조금만 서둘러 출발하면 차가 막히지 않거든요”라고 대답합니다.
대개는 정시에 퇴근하지만 언제라도 상황이 발생하면 밤을 새우며 책임을 다합니다. 그럴 때면 미리 집에 연락하는 것 또한 잊지 않습니다. 그만큼 가정에도 충실합니다.
그의 성실함은 회사의 모든 사람이 알고 거래처 사람들도 한결 같이 그를 칭찬합니다.
입사 5년 차의 그가 주요부서의 팀장을 맡게 된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이 성도가 듣는 아쉬운 말 한 마디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 예수 믿는 것만 빼면 참 좋은 사람인데ᆢ”입니다.
동료들의 술자리에서, 일요일의 산행길에서 나오는 얘기입니다.
“그 사람, 예수 믿는 것만 빼면 좋겠는데….”
이 말은 참된 그리스도인이 들어야 하는 ‘훈장’입니다.
[로마서 14:18~19]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베드로전서 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위의 두 경우 모두 세상 사람들에게 욕을 얻어먹었지만 첫번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웠고, 두번째는 성실하고 선한 행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마태복음 5:16] ~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요한복음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써 보잘것없는 나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계명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선하고 착한 행실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느 날 구원받고 교회에 다닌다고 갑자기 예수님 같은 성자가 되거나 갑자기 말과 행동과 인격이 달라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죄인이었던 본성이 주님 만날때까지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힘써야합니다
우리는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고. 은혜의 왕노릇아래 삽니다. 그은혜의 역사로 그 아버지의 뜻을. 따르게 되있습니다
[요한복음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아버지의 뜻은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릭 워렌의 책 “더불어 삶”에는 사랑의 본질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본질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배려하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행할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얼마나 주는가 하는 것이다.
사랑은 교회와 지체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자신의 필요를 포기하는 것이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나의 안락, 목표, 안전, 물질, 에너지, 또는 시간을 다른 누군가의 유익을 위해 양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시각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아야 한다.
성경은 기회 있을 때마다 사랑하고 모든 기회를 사랑하는데 사용하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런 기회가 생길 때마다 사랑을 나타내라고 계속해서 사람을 보내 주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눈을 크게 뜨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부여하신 기회를 찾기 시작한다면 바로 오늘이 우리 삶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에베소서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갈라디아서 6: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며 세상의 빛된 사람을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저를 부르신 목적이 세상 속에서 보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임을 믿습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시고, 이웃을 더욱 섬기고 사랑하고 이웃들의 필요를 돌아볼줄 아는 목자의 마음을 주셔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오늘 주님이 허락하신 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깨닫고 매 순간 매 기회마다 선을 행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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