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 :27)

나는 당신에게 꼭 말씀드리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하고도 긴급한 사실 하나를 알려드리면서 동시에 경고의 말씀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께서는 "얼마나 중요하고 긴급한 사안이냐." 라고 물으실 것입니다.

얼마나 긴급하고 중요하냐하면, 만일 당신이 이 경고를 받으신 후에 이 사실을 깨닫고 지금까지 지내온 길에서 지금 당장이라도 돌이키기만 한다면, 지금까지 멸망으로 치닫던 그 위험한 길에서 정녕 구원을 얻고, 생명을 얻되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입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이 중요한 경고를 무시하고 그 길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당신은 죄악 중에 영원한 멸망을 당할 뿐 아니라 영원히 타는 지옥 불 못 속에서 영벌을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에 관한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가르쳐주는 이 놀랍고 엄청난 사실이 그렇게중요하고 긴급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창2:17) 인류의 조상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 아담은 물론 그 후손인 모든 인간에게 육적 죽음의 형벌이 주어진 것을 모든 인간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롬5:12).

세상 사람들은 흔히 죽음을 일컬어 '반갑지 않은 손님'이라 합니다. 그러면서 마치 죽음이란 자기 자신에게는 찾아오지 않을 사람처럼 행동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오라고 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반드시 찾아오는 죽음, 어떠한 이 세상의 논리도 철학도 어느 날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 온 그러한 죽음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27절).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이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조상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죄와 그 영향 아래에 놓이게 된 사실 때문에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육체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육체의 죽음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인간은 육체적으로 이미 죽음을 맞은 경우라도 장차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모든 인간은 육체가 부활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의 보좌 앞에 나아가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계20:11-15). 그때 그리스도를 믿고 이미 죄사함 받은 성도들은 영생을 얻게 될 것이지만 그렇지 아니한 자들은 영벌 곧 '영원한 사망'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생명은 천하보다 더 귀하고 더 소중한 것이지만 그러나 이 세상에서 당신의 생명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달려가는 한 모금의 호흡이 사라짐과 같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밖에 없는 허무한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욥7:6,7).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소망 없이 보내는구나"(욥 7:6).

"내 생명이 한(모금) 호흡 같음을 생각 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 복된 것을 보지 못하리이다"(욥7:7).

당신의 생명은 움킬 식물을 향해 날아가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이 빠르게 지나가고 말 것이라는 말입니다.(합1:8)

합1:8 그 말은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 기병은 원방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기병이라 마치 식물을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시90:10) 날아가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쓰기에 넉넉한 물건들을 쌓아두고, 안심하고 먹고 마시며 향락하고자 마음먹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오늘 밤에 당신의 영혼을 찾으신다면 당신은 빈손으로 이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는 초라한 하루살이 인생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내일 일 조차도 알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생명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당신의 생명이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에 불과하지 않습니까?(약4:14). 이 말은 우리의 육신적 소망이 얼마나 헛된 것이며, 우리의 미래가 얼마나 불확실한 것인가 하는 사실을 잘 조명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듯 인간 모두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운명임에도 불구하고(눅12:16-21) 어떤 사람들은 마치 자신의 삶이 영원히 지속되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죽음이란 자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인 것처럼 행동하며, 나아가 죽음이 자기에게는 결코 다가 오지 않을 사람인 것처럼 어리석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또한 어떤 사람들은 죽음을 바라보며 극도의 절망감과 회의에 빠져 생의 의욕을 잃고 허무하고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가 하면, 그리고 또 어떤 이들은 '죽으면 그만이지'하는 생각으로 오히려 자신의 정욕대로 세상의 쾌락을 있는 대로 마음껏 즐기며 사는 그러한 부류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들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27절) 라고 하신 말씀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라고 성경은 "그 후에" 일어 날 사실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모든 인생들은 언제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 알 수 없는 존재들이지만, 분명한 것은 어느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고 그 죽음이후에는, 하나님께서 진리대로 심판하시며, 당신의 마음의 생각을 심판하시며, 당신이 이 세상에서 행한 대로 심판하십니다. 당신이 무슨 무익한 말을 했던지 이에 대해 결국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심문을 받고 그 다음에는 이 땅에서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하고도 공의로운 심판을 받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고후 5:10).

당신의 죄가 정녕 하나님 앞에서 당신이 어떠한 존재인가를 결국 밝히 알려 줄 것이라는 사실을 당신은 지금 분명히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성경은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믿지 않은 채로 죽은 이후에 하나님에게 받을 심판의 형벌은 지옥이라고 합니다. 결국 당신은 지금 돌이켜 회개하고 구원 받지 않으면 둘째 사망 곧 지옥 불 못에서 밤낮 없이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게 되고 말 것이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할 뿐 아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는 곳이라고 경고합니다(막9:48-49).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8).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막 9:49).

지옥은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는 곳'으로 여기 마가복음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재차 반복해서 묘사함으로써 내세의 심판하시는 형벌은 반드시 실재하며 무섭고도 영원한 것임을 성경을 통해 명확하게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같이 우리 주님은 믿지 않고 죽은 범죄 한 영혼의 심판의 결과가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우리로 명심하게 함으로써 이 세상에서 어떤 희생이 요구된다 해도 영생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고, 또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성경은 분명하게 기록해 놓기를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27)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사실이 지금 현재의 당신의 실제 처해진 상황이며 실제 운명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사도행전을 보면 당신과 동일한 운명에서 그 자신의 실제 처해진 절망적인 상황을 발견했을 때에 많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상한 마음으로 울부짖으며 회개하며 구하였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헁 16:30).

이 외침은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긴급한 질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동일하게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는 당신에게 정녕 반가운 소식이란 무엇이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을 한량없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끔찍하고 무서운 영원한 형벌을 피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이미 예비해 두셨다는 놀라운 소식이 될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 전부터 우리를 택하여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고 이 영원한 형벌을 피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를 위한 구원 계획을 세워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느 우리를 죄 가운데서 건져내고, 그 아들로 하여금 우리의 죄값을 대신하여 치르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 전부터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2,000년 전에 그의 독생자 예수님을 나의 죄와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이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죽음으로 순종하심으로 우리 인생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부활하셔서 영광 가운데 앉아 계신 예수님은 나의 구주는 물론 세상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나무(십자가)에 달려 그 몸으로 당신의 죄를 담당 하셨습니다"(벧전2:24).

예수님은 당신의 범죄 때문에 내어줌이 되셨고 당신을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습니다(롬4:25).

이제 당신이 당신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아드님께서 십자가에 내어줌이 되셨고 당신에게 영생을 주기 위하여 사망을 이기고 살아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란 사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셨다니! 그것이 내 죄 때문이라니! 오! 내가 그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이겠는가? 이일을 위하여 당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미 그분께서 다 이루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향하여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오직 당신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이 놀라운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일입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구원을 얻습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은혜의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그리하면 성령께서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인을 치시고 여러분 안에 거하시게 됩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은 땅에서부터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땅에서부터 하나님의 임재앞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땅에서부터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천국의 시민권자인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아주 분명하게 당신의 구원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EMMAUS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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