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카레, 肝손상 진행 억제 [연합]
카레의 주성분인 쿠르쿠민(Curcumin)이 간(肝)손상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 의과대학 위장-간장병과의 미하엘 트라우너(Michael Trauner) 박사는 쿠르쿠민이 간세포의 손상, 섬유화, 담도폐색 등을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쥐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AFP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트라우너 박사는 일단의 쥐를 유전조작을 통해 간의 만성염증으로 인한 원발성 담즙성간경변과 원발성 경화성담관염이 발생하도록 한 뒤 일부에만 4-8주 동안 먹이에 쿠르쿠민을 첨가하고 실험 전후에 간조직과 혈액샘플을 분석한 결과 쿠르쿠민 그룹만이 간세포 손상과 섬유화가 억제되고 담도폐색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효과는 4주 이후부터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쿠르쿠민이 섞이지 않은 먹이를 먹은 그룹은 이러한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원발성 담즙성간경변과 경화성담관염은 모두 유전적 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간의 배관 시스템(plumbing system)인 담관에 염증을 일으켜 상처를 만들면서 결국 담관이 막히게 된다.
쿠르쿠민은 염증과정에 관여하는 여러 화학신호경로를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트라우너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 의과대학 위장-간장병과의 미하엘 트라우너(Michael Trauner) 박사는 쿠르쿠민이 간세포의 손상, 섬유화, 담도폐색 등을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쥐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AFP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트라우너 박사는 일단의 쥐를 유전조작을 통해 간의 만성염증으로 인한 원발성 담즙성간경변과 원발성 경화성담관염이 발생하도록 한 뒤 일부에만 4-8주 동안 먹이에 쿠르쿠민을 첨가하고 실험 전후에 간조직과 혈액샘플을 분석한 결과 쿠르쿠민 그룹만이 간세포 손상과 섬유화가 억제되고 담도폐색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효과는 4주 이후부터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쿠르쿠민이 섞이지 않은 먹이를 먹은 그룹은 이러한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원발성 담즙성간경변과 경화성담관염은 모두 유전적 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간의 배관 시스템(plumbing system)인 담관에 염증을 일으켜 상처를 만들면서 결국 담관이 막히게 된다.
쿠르쿠민은 염증과정에 관여하는 여러 화학신호경로를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트라우너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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