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


                                하나님이 없다?



   요즘 같이 현대적 시대, 즉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시대에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에 의문을 품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도록 격려 합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더욱 담대히 소리를 높여 하나님의 존재는 의심스럽거나 없다고 말합니다. 성경을 신화로 치부하거나, 하나님이 없음을 증명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같은 사람들은 영원한 하나님,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에 대한 의무에서 벗어나자고 말합니다. 그들은 지금 이 세상을 위해서 살면 되고, 죽은 후 천국, 지옥, 죄에 대한 형벌 등을 부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십니다. 무신론, 불가지론이 이 사실을 바꿀 수 없습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며, 모든 사람은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모든 만물에는 하나님의 지문이 묻어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땅 위에, 펼쳐두신 하늘에 나타나 있고, 하나님의 작품이 우리 주위에 널려 있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 하시나이까" (시 8:3-4).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시 33:6).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시 104:24).

   하나님은 아무 감정 없이 보좌에 앉아있는 분, 무감각하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상관하지 않는 분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니" (대하 16:9).

   우리가 인정하건 하지 않건, 우리 생애는 매순간 매 걸음이 모두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피조물의 죄와 반역에 대해 깊은 고통을 나타내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를 아시고, 그들을 낙원에서 추방하셨습니다. 또한 노아 시대까지 사람들의 악이 점점 강해지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보시지 않는 것처럼 무시하는 것을 아시고,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창 7:22).

   성경에는 민족, 성, 가족, 개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사랑하는 독자여, 이같은 경고를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죄를 다 보고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아직 죄 용서를 받지 않았다면, 당신은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풀리라 하시는도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시 50:20-21).

   기적 중의 기적은 하나님이 구세주이며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하나님의 사랑의 가장 위대한 증거는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여 우리 죄를 위해 아드님에게 벌을 대신 받게 하여 우리가 죄의 대가를 치루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님께 우리 구속의 값을 다 지불하게 하셨습니다. 갈보리 십자가를 생각할 때 유일한 결론은 하나님이 나의 영원한 축복을 순전하고 진심으로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않고 죽을 때의 그 결과를 알고도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원 제안을 거부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자 하지 마십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히 10:31).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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