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려는 이들아,

여호와 하신 일 생각하며

기뻐 소리 질러라.

올곧게 살아가려 몸부림 치는 이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가야금을 타며

여호와께 감사하고

거문고를 뜯으며

어호와께 노래 불러라.

노래를 지어 주님을 찬양하고

온갖 재주를 다하여

악기를 연주하여라.

기쁨에 가득 차 힘차게 소리 질러라.

여호와의 말씀은 늘 참되시며

주께서 하시는 일

하나같이 믿음직스러워라.

주께서 바르고 정직한 사람을 아끼시니

여호와의 어지신 사랑

온 누리에 가득하도다.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하늘을 지어내시며

그 입김으로 해와 달과 별들을

지어내셨도다.

모든 바닷물을 한군데로 모아 놓으시고

깊은 물을 곳간에 모아 두셨도다.

온 땅이여,

여호와를 두려워하여라.

땅에 발 디디고 사는 사람들아,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거라.

주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지어내신 분.

주께서 명령하시자

온갖 만물이 그 모습을 드러내었도다.

여호와께서

뭇 백성들의 계획을 꺾어 버리신다.

뭇 민족들이 세우는 궁리마다 깨뜨리신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토록 흔들리지 않으며

주님의 마음속 품으신 뜻은

세세토록 영원하리라.

얼마나 복되랴.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모시고 사는 백성은.

여호와께서 당신 차지로 가려 뽑은 백성은.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내려다보신다.

인간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신다.

주께서 자리잡고 계신 곳에서

이 땅에 사는 이들 찬찬히 내려다보신다.

주께서는 사람의 마음까지 다 지어내시고

사람이 벌리는 일 하나같이 다 헤아리신다.

여호와께서는

주님을 모시며 살아가는 이들 지켜 보시며

주님을 신실히 믿는 이들을 보살피신다.

위태로운 목숨 건져 주시고

굶주려 헤맬 때 구해 주신다.

우리의 희망은 오직 여호와시니

주님은 우리의 도움, 우리의 방패

그분 생각만 해도 우리 마음 기쁘고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 굳게 믿도다.

여호와여,

한결같이 따스하게 대해 주소서.

우리가 이토록 주님만을

애타게 바라옵니다.

(시편 33편-현대어성경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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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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