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Aston Knight의 동화 같은 풍경화 [조인스 블로그]

  • 경대현 dh1218 블로그
  • 2010-03-31

루이스 애쉬톤 나이트(Louis Aston Knight,1873-1948)‎는 이런 동화같은 풍경화를 즐겨 그린 미국의 화가입니다.

봄꽃같은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맑게 흐르는 시냇물이 옛 고향을 떠 올리게 하는 풍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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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대기업 고추장에 `100% 중국산` 고추양념 [연합]

2010.04.05 06:16 입력 / 2010.04.05 08:52 수정

대상 `순창 우리쌀 찰고추장`, CJ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관련사진


국내 유명 대기업이 '국산'임을 강조하며 파는 고추장 제품에 사용된 고추양념은 모두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제품에 사용된 고춧가루는 절반가량이 중국산이며, 여기에 들어간 '햇볕에 말린 고추'인 태양초는 중국산이 국산보다 더 많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상의 '순창 우리쌀 찰고추장'과 CJ제일제당의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은 모두 중국산 고추양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과 대상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각각 49.5%, 41.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국내 고추장 제품 시장의 91.1%를 차지하고 있다.

대상의 순창 고추장과 CJ의 태양초 고추장에는 고추양념이 5.3% 들어갔으며, 두 회사 모두 고추양념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 관계자는 "고추장 재료로 사용된 고추양념은 중국산 고추로 만들어졌으며 모두 대상의 중국법인인 천진덕풍 공장에서 생산, 국내로 들여온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도 고추양념을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상은 순창 고추장이 '우리쌀 100%'로 만들어졌음을 부각하고 있으나 정작 핵심 재료인 고추의 경우 중국산을 절반 가까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 고추장 제품에 붙여진 성분표기에 따르면 핵심 재료인 고춧가루 함량은 11.3%로 이중 중국산이 5.3%로 나타났다. 즉 고춧가루에서 차지하는 중국산 고춧가루 비중이 46.9%로 절반에 육박하는 것이다.

CJ 태양초 고추장 역시 고춧가루 함량 11.3% 중에서 중국산 고추 비중이 46.9%에 달했다.

두 회사는 또 자사 제품에 태양초 성분이 들어갔음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국산 태양초는 매우 적은 양이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순창 우리쌀 찰고추장의 경우 태양초 함량을 8.5%로 표기하고 있으나 여기에 사용된 국산 태양초 함량은 3.2%에 불과했다. 오히려 중국산 태양초가 5.3%로 국산 태양초 함량보다 훨씬 많았다.

태양초가 아닌 국산 화건초(기계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말린 고추) 성분도 2.8%를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CJ 태양초 고추장 역시 태양초 함량 8.0% 중에서 국산 태양초는 2.7%에 그친 반면 중국산 태양초는 5.3%나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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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생명환경농업' 경남 전역 확대
고성 생명환경농업 자료사진

내년부터 시.군별 시범단지..자연.인간 '공생'으로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도가 최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을 친환경농업 모델로 삼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경남도는 경남농업 전체가 고성의 생명환경농업을 따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우선 내년부터 시.군별로 한 곳씩 20㏊ 이상 농지에 이 농법을 적용시키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내년에 10개 시.군에 모두 200㏊의 생명환경농업 시범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도비와 시.군비를 단지당 1억원씩 투자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이미 조성된 산청군 차황면 친환경농업단지를 비롯해 현재 조성중인 사천 곤명지구와 거창 가조지구, 고성지구 광역친환경농업단지도 기존의 친환경농업 단계보다 향상시켜 생명환경농업을 적용키로 했다.

또 지난해부터 조성중인 유기농밸리에도 생명환경농업을 적용키로 하고 이미 조성된 8곳과 추가 조성을 추진중인 13곳을 단계적으로 생명환경농업 밸리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를 통해 2013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생산비율을 도내 전체적으로 10%까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벼농사를 중심으로 생명환경농업을 도입, 올해까지 550㏊에 적용시켰으며 2012년까지 전체 농경지 7천㏊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또 이를 위해 선도농가를 매년 500명씩 육성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벼농사에서 시설원예와 축산(무항생제)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고 천연소재로 만든 농약과 우렁이, 한방영양제 등을 써 땅심을 되살리는 방법으로 자연순환 농법을 성공적으로 도입해왔다.

이 농법은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반면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시켰고 쌀의 경우 판매가는 관행농법 쌀보다 40㎏ 한 가마당 1만∼1만5천원을 더 받았다.

이 결과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한승수 총리 등이 최근 잇따라 현장에서 농법을 직접 확인하는 등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고성의 생명환경농업에 대해서는 국가차원에서 공식 친환경농업으로 인정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이 농법을 도내 전역에서 일반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94051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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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생명환경농업 견학 `문전성시'
고성 생명환경농업 자료사진

농약ㆍ비료 사용안해..올해 공무원.소비자 등 2천400여명 방문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는 `생명환경농업'이라는 농업 혁명을 시도하고 있는 경남 고성군에 대통령을 비롯해 일선 공무원, 소비자 단체들의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4일 고성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2천400여명이 생명환경농업 논과 축사, 과수원 등을 방문해 화학비료와 농약 대신 토착 미생물과 약재로부터 추출한 천연농약으로 농작물을 길러내는 광경을 직접 확인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7월31일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의 참다래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삽을 들고 토착미생물을 배양한 흙을 뿌리고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8월29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월7일,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8월22일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연구소와 논을 직접 둘러보는 등 국가농업정책을 입안하는 고위 공무원들의 현장방문도 줄을 이었다.

전남 곡성군ㆍ충북 괴산군ㆍ충남 태안군ㆍ충북 제천시ㆍ경남 남해군ㆍ울산 울주군의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충남 서천군ㆍ경북 칠곡군ㆍ경남 합천군과 거제시, 산청군ㆍ전북 남원시ㆍ강원 양양군 친환경농업인들도 벤치마킹을 위해 고성군을 찾았다.

이밖에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각 시ㆍ군 지부와 통영지역 각급학교 영양교사, 이마트 우수 고객 등 도시지역 소비자들도 생명환경농업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생명환경농업 2년째를 맞아 `농업혁명'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려는 농민은 물론, 공무원, 도시 소비자의 견학요청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2012년까지 군내 모든 쌀 농사를 생명환경농업으로 전환하고 축산분야도 절반가량을 항생제를 쓰던 기존 방식에서 생명환경축산으로 바꾼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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