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1.04 최고의 줄타기 선수
  2. 2015.09.21 온 천하를 얻고도-온 천하를 얻고도

    최고의 줄타기 선수


   화창한 어느날,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거대한 물이 떨어져 부숴지는 폭포위로 긴 밧줄이 매어졌고, 세계 최고의 줄타기 곡예사가 폭포를 가로질러 건너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곡예사는 밧줄 위에서 긴 장대로 몸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만일 몸의 균형을 잃는다면 그것으로 끝장이었습니다. 곡예사는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마침내 반대편에 도착하자 숨을 죽이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모두 열열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곡예사는 다시 건너와 이번에는 누군가를 등에 업고 건너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아무도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당신은 제가 누군가를 업고 건널 수 있다고 믿습니까?" 찬사를 연발하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 예, 믿습니다."

   "그렇다면 제 등에 업히십시오!"

   "아이고! 사양하겠습니다. 나는 내 생명을 당신에게 맡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곡예사는 돌아서서 다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저를 믿습니까?"

   "예,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그는 곡예사의 등에 업혔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그러나 자신있게 그들은 밧줄위를 걸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이 무사히 강을 건너자 사람들은 다시 열열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언젠가 우리 모두는 죽음의 강을 건너야 합니다. 그 후에는 하늘나라나 지옥, 둘 중의 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죄 때문에 갈 수가 없습니다. 죄를 씻어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업고 죽음의 강을 건널 구세주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3:18).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은 하나님과 함께 하늘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늘나라로 안전하게 인도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당신은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늘나라에 가기를 원한다면, 곡예사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김으로 강을 무사히 건넌 사람처럼 당신의 생명을 예수님께 맡겨야 합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 너머 영광의 나라로 당신을 인도하실 유일한 구주이심을 믿습니까?


                                                                                                                                                - 전도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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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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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천하를 얻고도


                온 천하를 얻고도


   여러분은 질문을 받아 보신적이 많으실 것입니다. 어떤 질문은 답하기가 쉽지만 답하기가 어려운 질문도 많습니다. 그러나 여기 이 질문에는 꼭 답하셔야 합니다. 아니 꼭 답을 찾으셔야 합니다.

   이 질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질문이며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바로 당신에게 하시는 질문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 16:26)라고 물으십니다.

   이 주님의 질문을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여기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라고 하신 것은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도로 찾아올 수 있겠느냐?" 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물으십니다. "목숨이 없는데 온 천하를 얻은들 무슨 유익이 있느냐?" 고. 당신은 소망이 무엇이며 또 무엇이 되고 싶습니까? 명예입니까? 부자입니까? 아니면 권세입니까? 또 설사 그 모든 것을 얻었다 하더라도 목숨을 잃어 버리면 그것이 당신께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당신이 목숨을 잃게 됐을 때 "이것을 줄테니 목숨을 돌려주시오 할 것이 이 세상에 있느냐?" 고 주님은 물으십니다. 무엇이 우리의 생명을 보장해 줄 수 있습니까? 우리의 생명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것만큼 가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이 죽음이라는 최후의 장막을 앞에 두고 마치 그것이 없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죽음은 저만치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데 당신은 그것을 부러 잊고 살고 있습니다. 죽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 것처럼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지나고나면 하찮은 일이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중요하게 보이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죽음이 닥치면 스스로 한 일 중에서 죽음과 비견 할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바로 이것을 일깨우기 위해서 질문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미혹하는 사탄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4:8,9) 고 합니다. 내게 절한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을 주겠노라고,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주겠다고 합니다. 누가복음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4:5-7)

   아담이 범죄하여 마귀에게 속하므로 아담이 갖고있었던 세상의 모든 권위와 영광은 마귀에게 넘어갔습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내가 원하는 자에게 준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원하는자, 곧 마귀가 원하는 자 그는 누구입니까? 그는 바로 목숨보다 못한 것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자인 것입니다. 이 세상 물질을 얻기위해 목숨을 파는 행위가 바로 마귀를 섬기고 그 앞에 절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그에게 이 세상 권위와 영광과 명예를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약속은 예수님에게만 아니라 이세상 모든 사람, 곧 당신에게도 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 세상 물질과 명예를 갖고 수많은 사람을 유혹하고 주님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주님을 믿으라고 전도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간이 없다, 돈을 벌어야 한다, 약속이 있다하며 거절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다 마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마귀의 제안은 한가지 결정적 결함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제안이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때만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귀의 도움으로 유익을 얻었다 해도 그것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뿐입니다. 그 후에는 아무것도 보장해 주지 못하고 슬픔과 두려움속에서 홀로 죽음의 강을 건너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잠시 동안의 물질적인 유익을 얻고자 자기의 영혼을 팔아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가장 안타깝게 보고 계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를 일깨우시고자 이런 질문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 온 천하를 얻는다 해도, 목숨을 잃는다면 도대체 무엇이 유익하겠는가?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도로 찾아올 수 있겠는가?"

   여러분! 여러분은 이런 주님의 안타까운 부르짖음이 들리지 않으십니까? 지금 여러분은 무슨 일로 그렇게 바쁘십니까? 자기의 소중한 영혼은 잃어져 가는데 잠시 후면 사라질 것에 대해 왜 그렇게 바쁘십니까? 지금 주님의 질문에 답하십시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목숨과 바꾸겠느냐?" (마 16:26)

   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 18:36)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약 4:13,14)

                                                                             -김우종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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